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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시력차이가 나는 이유와 예방방법

밝은세상안과 2016. 1. 8. 17:52

양안시력차이가 나는 이유와 예방방법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

 

우리의 눈은 대부분 큰 차이 없는 비슷한 시력을 지니는데요.
일각에서는 양안시력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경우를 전문적으로는 부동시라고 말하는데요.


태어나서부터 선천적으로 양안시력차이가 나타날 수 있지만
생활 속에서 잘못된 습관으로도 양안시력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양안시력차이가나는 이유와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바르지 않은 자세가 시력 이상을 불러온다?
TV를 볼 때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때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편안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 눕거나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기대기도 하죠. 이런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척추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시력 초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서 후천적인 양안시력차이, 부동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부동시는 한쪽 눈은 정상 시력을 유지하지만, 다른 반대쪽 눈은 근시, 원시 등 시력이 좋지 않거나,

한쪽이 근시인 반면 반대쪽은 원시 등 양안시력차이를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부동시가 오면 초점이 불안하기 때문에 고개를 자꾸 한쪽 방향으로 기울이게 되며,
운전 시에도 거리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만 겉으로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 등이 없어
시력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기는 쉽지 않죠.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나타나면 시력이 좋은 쪽의 눈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좋지 않은 반대쪽은 눈이 발달되지 못해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약시가 될 수 있습니다.

 

 

 

 

 

양안시력차이를 예방하는 방법
부동시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약 6개월~1년에 한번씩 시력검사를 시행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3~6개월마다 안과에 방문하여 시력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안시력차이인 부동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눈 스트레칭을 하여
눈의 긴장과 피로를 완화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한 곳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채로 가볍게 눈을 뜬 후 다시 눈을 감고 3초간 유지합니다.
이후 눈을 최대한 크게 뜬 채로 3초간 유지한 뒤 시선을 좌, 우, 위, 아래로 돌리면서
긴장된 안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이 외에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할 때 책상 앞에 등을 곧게 펴고 앉아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가 어두울 경우 스탠드 등 추가조명을 사용해
충분한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뿐만 아니라 시력검사, 안 질환 치료 등
외래진료는 물론, JCI 안종합검진을 통해서 눈의 다각적인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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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lovee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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