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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원시, 헷갈리지 마세요!

밝은세상안과 2016. 1. 12. 16:31

노안과 원시, 헷갈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

 

점차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컴퓨터, tv 등
하루가 다르게 미디어 기기가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고 있죠.
이에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서는 업무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만큼 우리 눈도 혹사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눈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피로가 축적되게 되고 점차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때 해당 시력 저하의 원인이 노안인지, 원시인지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노안과 원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 )

 

 

 

 

빛의 굴절이상이 원인, 원시

노안과 원시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원시는 빛의 굴절이상이 그 원인이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굴절되어
물체의 상이 망막 뒤쪽에 맺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막에서는 실제보다 더 흐려진 상태로 상을 인지하게 되고,
우리는 시력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하게 되는 것이죠.

 

원시는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조절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을
더 자주 느끼게 됩니다. 눈의 피로가 쌓이면 그만큼 노화의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원시인 사람은 노안이 빨리 온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수정체의 조절력 저하, 노안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빛의 굴절 이상인 원시와는 발생 원인이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수정체와 같이 시력을 주관하는 기능들의 조절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기 때문인데요. 40세 중반이 되면 점차 노안 증상을 느끼게 되고
일반적으로 60대 초, 중반까지 노안이 진행됩니다.

 

 

 

 

 

기존에 원시 시력을 갖고 있으면서 노안이 함께 온 경우를 우리는 원시성 노안이라고 합니다.
원시의 양이 많아지면 원거리 시력도 떨어지면서 근거리 시력이 심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원시성 노안은 초점이 망막 뒤에 맺히면서 초점을 앞으로 끌어오는 과정에서
눈의 통증과 두통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앞이 뿌옇게 흐려지기도 합니다.

 

노안과 원시는 근거리 시력이 저하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발생 원인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근거리 시력 저하를 통해
무조건 원시라고 할 수도, 그렇다고 노안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를 통해서 노안인지, 원시인지 명확하게 체크한 뒤
그에 따른 교정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원시인지, 노안인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력검사를 비롯한 연령별 3 STEP J. C. I 안종합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각 연령대별 3단계로 나눠져 있어 해당 연령에 맞는 검진을 통해
안구의 미세한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6개월 ~ 1년에 한번 씩 정기검진을 통해서 건강한 눈으로 관리해주세요. : )


궁금한 사항은 댓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www.ilovee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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