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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의 부작용, 알고나면 무섭지않습니다!

밝은세상안과 2011. 11. 24. 18:07

일전에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2번째 이야기로 그때 하지 못했던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공통된 부작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그때는 부작용으로 잘 알려진 안구건조증, 빛 번짐과 각막미란, 근시퇴행에 대한 이야기와 그 치료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때 이야기 하지 못했던 부작용과 더불어 렌즈삽입술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진행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1화 때와 마찬가지로 라식과 라섹수술의 공통된 부작용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할 텐데요. 먼저 소개드릴 부작용은 바로 부정난시/ 각막융기, 각막확장증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그럼 이 세 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난시/ 각막융기

먼저 부정난시각막융기 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이 묶어서 설명 드리는 이유는 발생원인이 같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의 발생원인은 바로 각막이 깎이지 않은 부분이 발생하거나 혹은 뒤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원인으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각막이 변형되었다 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보통 각막이 깎이지 않았다는 것은 라식, 라섹 검사과정에서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거나 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검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작용이기도 하지요. 검사에 대한 부분은 후에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난시는 불규칙 난시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난시의 방향성의 패턴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패턴이란 각막이 360도 방향에서 서로 다른 굴절도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각막은 라식, 라섹수술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시력교정술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원추각막(각막이 돌출되는 질병), 외상에 의하여 각막이 회손당하였을 경우 등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막융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각막의 굴절도가 다르게 되면서 뒤틀림이 발생 그로 인하여 각막이 융기(주변의 지형보다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현상)반응을 나타내면서 시력의 질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즉, 부정난시와 각막융기 모두 시력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빠르게 치료가 되어야 하지요. 이 두 가지를 치료하는 방법은 T-CAT 라식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T-CAT 라식이란 Topography-guided LASIK 의 약자로 검사를 통해서 부정난시 각막융기가 발생한 각막을 지형도 형식으로 표시하고 산출된 데이터를 토대로 다시 한번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 만큼 절삭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검사 장비는 PNATACAM 이라는 장비를 이용합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PNATACAM 장비 역시 기본적으로 라식, 라섹검사에 이용하기 때문에 부정난시 및 각막융기의 가능성을 매우 크게 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막확장증

각막확장증은 각막융기와 비슷한 것으로 각막이 돌출되는 것 입니다. 다만 차이점이라고 하면 각막융기는 각막 전체적으로 조금씩 난시를 일으키지만 각막확장증은 각막의 중심부 혹은 중심부 아랫부분이 볼록하게 눈에 띄게 돌출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막확장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바로 잔여각막을 생각하지 않고 수술을 했기 때문입니다. 잔여각막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시력교정술과 은밀한 각막의 관계!]편에서 말한바 있습니다. 

미 FDA 라식수술 안전기준 잔여각막: 250㎛
서울 밝은세상안과의 안전기준 : 300㎛


위에서 보시면 서울밝은세상안과의 라식, 라섹수술 잔여각막 안전기준은 FDA가 기준으로 정한 것 보다 50㎛이나 더 높은 보수적인 기준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17만 건(2011. 11 기준) 중 단 한 건도 각막확장증의 케이스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즉, 이러한 보수적인 기준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첫번재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여간 이러한 각막확장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원추각막용 RGP렌즈, Keraring 삽입 방법이 있습니다. 각막돌출증 각막확장증에 원추각막용 RGP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바로 원추각막도 각막확장증과 마찬가지로 각막이 돌출되는 것을 증상으로 하기 때문이지요. Keraring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각막의 중심부에 링을 삽입해서 각막확장증의 진행을 막는 것으로 원추각막의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방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해결방안은 이미 확장되어 있는 상태의 각막이 더 이상 악화 되는 것을 막아내는 것일 분 완벽하게 치료하기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번의 수술에 각막확장증을 완벽하게 예방하여야 하지요.


상피눈속증식증

이제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 각 수술 방법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독특한(?)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부작용은 바로 라식수술만의 부작용으로 상피눈속 증식증이라는 것입니다. 상피눈속 증식증이 라식수술에서만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각막절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상피눈속증식증은 절편주변부에서 절편과 각막실질 사이로 상피가 자라나는 것을 말합니다. 


상피눈속증식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생성된 각막절편을 살짝 들어 올리고 증식된 상피증을 제거하면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각막절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상피가 다시 증식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하여 재수술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때문에 첫 수술 보다는 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각막혼탁


이제는 라식수술이 아닌 라섹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섹수술의 특별한 부작용은 바로 각막혼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막혼탁이란 투명한 각막에 흰색 반점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각막의 투명도가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혼탁이 진행되면 단순하게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 아니라 시력까지 서서히 감퇴하게 됩니다. 이러한 각막혼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고도근시 환자가 라섹수술을 받은 후에 약물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거나 자외선의 차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각막혼탁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을 통해서 혼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약물치료 방법을 통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혼탁이 심하게 진행된 이후에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는 각막이식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각막혼탁은 초기에도 쉽게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렌즈삽입술의 부작용

안압상승


이제는 렌즈삽입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 텐데요. 렌즈삽입술의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것들 중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안압상승, 안내염, 렌즈의 이동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첫 번째 안압상승의 경우에는 사실 부작용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렌즈삽입술의 수술 전에 받게되는 홍채성형술을 통해서 렌즈삽입술 후 있을 안압상승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렌즈삽입술에 대한 부작용 중 안압상승에 대한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안내염


다음으로는 안내염이 있습니다. 안내염은 이름 그대로 안구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안내염이 발생하게 되면 충혈 그리고 시력저하의 증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 처럼 렌즈삽입술 후 안내염이 발생하는 까닭은 수술 시 발생하는 위생상의 문제와 렌즈와 안구의 부적합한 화학반응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안내염의 경우에는 발생확률도 매우 적고 또 염증치료제 및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점안하는 것 만으로도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내염 발생자체를 꺼리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사실은 이러한 분들도 이제는 큰 부담감 없이 렌즈삽입술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ICL 렌즈삽입술 때문이지요. <ICL 렌즈삽입술에 대해서는 일전에 자세하게 설명드린 바가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ICL렌즈삽입술로 안내염에서 더욱 안전해진 이유는 수정체를 건드리지 않고 렌즈의 소재 또한 인체와 잘 맞기 때문에 안내염의 발생에서 보다 안전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이동


렌즈의 이동이란 렌즈삽입술의 부작용으로 렌즈삽입술 직 후 즉, 초기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안내에 삽입한 렌즈가 이동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 같은 렌즈의 이동에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초기에 예방법입니다. 눈에 충돌에 언제나 대비하고 또 그러한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라도 렌즈가 안내에서 이동하게 될 경우에는 재수술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지만 사실 다시 한번 수술을 받는 다는 것은 환자분 입장에서는 매우 큰 부담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에 특히나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력교정술 전반에 걸친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것은 바로 병원의 의료적 수준 그리고 환자분의 주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여 주시면 되겠는데요. 이제 서울 밝은세상안과의 철저한 검사와 안전한 시술로 밝은세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