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환경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공눈물, 눈물안약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눈물안약은 안구가 건조하신 환자분들 혹은 안구에 뻑뻑함을 느끼는
분들 혹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공눈물은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 종류나 형태 역시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시간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인공눈물의 종류나 목적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인공눈물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 선택의 기준?
사실 인공눈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된다고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눈이 어떤 타입이고 또 어떤 목적으로 인공눈물을 사용하는지가 바로 선택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 지금 부터 어떤 타입의 눈이 어떤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여러분들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사용되게 되는 인공눈물에는 세균번식의 억제를
막기 위해서 극소량의 방부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극소량의 방부제는 역시 우리의 눈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큰 자극이 되지 않습니다만 민감한 눈의 경우에는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4회 이내로 점안 하는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있으신 분 특히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이 있으셔서 1일 5회 이상 점안하셔야
하는 분이라고 하신다면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안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인공눈물에 사용되는 가장 흔한 방부제는 벤잘코늄인데 인공눈물 구입전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추가로 하나더 말씀을 드리자면 인공눈물을 사용했을 때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리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인공눈물이 눈에 오래 머무르며 촉촉해지게 하는 것을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특별한 물질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클 수록 흐림현상이 증가하고 반대로 지속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즉, 이 둘은 비례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야가 덜 흐려지면서 오래 머무를 수 있게 하는
인공눈물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방부제가 적고 시야가 오래 흐려지지 않으면서 오래 유지되는 안약이
좋은 인공눈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어떤 인공눈물이던 간에 본인에게 잘맞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때문에 인공눈물ㅇ를 2~3개 정도를 선택하시고 써보신 이후에 본인에게 잘맞는
것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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