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더 나빠질까?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더 나빠질까요?

아이들이나 TV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굉장히 좋아할 말이지만-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보통 TV 브라운관 크기의 7-8배 거리에서 봐야 괜찮다고 이야기 하지만,

이는 전자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거리로 

사실 TV를 가까이서 본다고 해서 시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눈이 나빠진 아이들의 경우 잘 보이지 않으므로 가까이서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른들은 이를 두고 TV를 봐서 눈이 나빠졌다고 트집을 잡는 것입니다 : )

사진출처: 구글검색

그렇다면 정말 TV 시청과 눈은 연관성이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 TV를 시청하면 눈에 피로가 와 눈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 바른 자세가 아닌 누워서 보거나 비스듬히 시청할 경우, 시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큰 대형 화면의 경우,

너무 가까이서 보면 화면의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눈의 피로감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 TV의 밝기가 실내 조명과 차이가 많은 경우도 좋지 않습니다.

또 TV 화면이 흔들리거나 하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TV를 시청하면 시력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 차 안에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을 통해 볼 경우

<출처: 밝히는 남자, 이종호>

압구정 가봐, 그 라식 완전 밝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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