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 눈은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된 신체기관으로
봄철이 되면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안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오늘은 봄철 안질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안질환
1)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은 전염성 질환은 아니지만 증상이 생기면
불편함을 야기하므로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원인은 봄철 건조한 기후의 영향인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인해 발생되는 안질환으로
이물감, 충혈, 가려움, 눈곱, 눈이 붓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예방법으로는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과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잦은 환기로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부터의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해
외부 접촉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역시 봄철 악화되기 쉬운 안질환입니다.
평소 눈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외부환경에 자극을 더 받기 쉬운데요
특히 봄에는 건조한 날씨로 안구 표면의 눈물을 빠르게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외출 시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가습기 사용을 통해 습도를 높이고
충분한 수분섭취로 눈물분비가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5-10분 정도 온찜찔이나 따뜻한 물 세안,
무방부제 인공눈물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유행성 결막염
마지막으로 봄철 자주 나타나는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해 대표적인 유행성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충혈, 눈곱, 눈물 등
이물감이 심하고 심한 통증으로 눈뜨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주로 손에 의해 감염이 되기에 손으로 비비지 말고,
수시로 손을 깨끗이 씻고
수건을 따로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봄철 안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눈 건강은 한번 잃게 되면 회복이 어려워
무엇보다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반드시 보호용 안경,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고
손 청결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뿐만 아니라
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일반 시력검사를 비롯하여
다래끼, 결막염 등의 단순 안질환 치료까지 가능한 곳인데요
안구건조증센터에서는 전문적인 건조증 프로그램인
아이아쿠아케어 및 아쿠아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각각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그에 걸맞은
적합한 치료와 관리가 진행됩니다.
봄철 안질환,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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