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면? 결막하출혈 원인과 예방

밝은세상안과 2020. 5. 28. 15:59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눈의 피로가 누적되거나 눈을 세게 비비게 되면

충혈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 

눈 실핏줄 터짐 현상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핸드폰, 모니터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기에 더더욱

실핏줄이 생기거나 터질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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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 실핏줄 터짐 현상인 

결막하출혈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하출혈은 눈 흰자위를 덮고 있는 

얇은 결막 안의 실핏줄이 터져서 결막 아래쪽에 

혈액이 고여 외부에서 봤을 때 

흰자위가 빨갛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결막하출혈, 원인은? 


결막하출혈은 각결막염, 세균결막염, 급성 출혈결막염 등의

각종 유행성 안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세게 비비거나 운동을 하다 공에 맞았을 때처럼 

외부충격에 의해 혈관이 터져 발생할 수도 있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세게 하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어 

눈의 압력이 가해져 결막의 실핏줄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로가 쌓일 경우

눈 핏줄 터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 결막하출혈은 외관상 보기 흉하다는 것 외에

특별한 통증은 없어 문제가 되지는 않으며, 

보통 2~4주 정도 지나면 서서히 증상이 사라집니다. 


빠른 치료를 원하는 경우 안과에 내원하셔서 

피를 잘 흡수하게 하는 안약과 경구약을 처방으로

좀 더 빠르게 충혈을 흡수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결막하출혈 예방법


만약 피로로 인해 면역력이 악화되어 

눈실핏줄 터짐이 생겼다면 눈을 비비거나 렌즈를 끼는 등 

눈의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 전에 결막하출혈을 예방하려면 

몸의 피로가 해소되어야 합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을 장시간 사용해야 한다면

1시간에 10분씩은 휴식시간을 가져 

눈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을 권유 드리는데요


주기적으로 눈을 감고 손을 비벼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거나

눈을 굴려 안구운동을 하는 등의 동작으로 

평소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이 쉽게 건조해지거나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수시로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해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더라도 얼굴 쪽으로 직접 바람을 

쐬지 않는 것이 눈의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를 통해 

몸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오늘은 결막하출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린 예방법으로 평소 올바르게 

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외래진료센터에서는 

결막하출혈, 결막염, 다래끼 등과 같은 단순 안질환 치료

일반 시력검사에서부터 실명의 4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눈에 대한 불편증상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밝은세상안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