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고도근시와 망막질환의 관계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9. 9. 27. 15:17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근시는 안구의 길이가 정상보다 긴 상태를 말하며

전체인구의 11~36% 정도가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중 고도근시의 경우 망막질환을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고도근시와 망막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시가 심한 경우 비정상적인 망막변화가 관찰되는데

이를 변성근시 또는 근시성 망막변성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근시가 있다고 해서 모두 망막질환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6 디옵터, 눈의 직경이 26mm 이상이고 시신경과 황반주위의

맥락막 혈관들이 변화가 생긴 경우를 근시성 망막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시가 심하면 안구의 길이도 비정상적으로 커질 수 있으며, 

근시성 망막변성의 원인은 이때 발생하는 혈관변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망막질환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에서 자주 발생하는 망막질환으로는

황반변성망막박리를 들 수 있는데요



황반변성은 황반 부위에 신생 혈관이 나타나거나, 

맥락막 파열로 인해 출혈이 일어나면서 황반에 분포되어 있는

시신경이 파괴되어 시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망막박리는 망막의 일부 또는 전부가 벗겨지면서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것으로 고도근시와 관계가 깊은데요



근시의 앞뒤가 길어지면서 망막보다 앞쪽에 상이 맺히는 것을 말하며

근시가 진행되면 망막도 함께 늘어나 고도근시일수록 

정상인들보다 망막과 시신경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눈에 장막이 쳐진 것처럼 시야 결손이 나타나며

이를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위와 같은 망막질환 이외에도 녹내장의 발생 위험도 있기 때문에 

고도근시라면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망막질환은 대부분 별도의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위험군이라면 6개월~1년에 한번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망막질환에 대해

정밀 검사부터 진단, 치료에 이르기까지 첨단시스템을 구축한

망막센터를 갖추고 있는데요 


1차 의료기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수한 망막수술 시스템

첨단 장비 보유로 망막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고도근시와 망막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망막질환처럼 전조증상이 없는 질환일수록 

정기검진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검사와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밝은세상안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