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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에서 받는 시력검사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9. 9. 6. 15:25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시력은 신생아 때부터 점차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취학할 시기쯤 되면 시력이 완성이 되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거나

표현력이 약하기 때문에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안과에서 받는 시력검사 중 

어린이 시력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특히 요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아이들의 정기적인

시력발달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많아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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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력발달 시기 



출생직후 신생아의 시력은 

가까이 움직이는 밝고 큰 물체를 인지할 정도이며, 

생후 3~4개월이 되야 엄마와 눈을 맞추고 따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후 만 1세에는 시력이 0.2, 3세 정도가 되면 0.5로 발전하고

5~6세가 되면 성인과 비슷한 시기능을 갖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정상적인 시력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만 3세정도가 되면 안과검진을 통해 

선천성 질환 및 사시, 약시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안과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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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시력검사의 필요성



취학 전 어린이 시력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근시가 발생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학습의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 검사를 통해 아이의 시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들의 경우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오랫동안 볼 경우 

조절근육이 일시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가성근시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를 방치하고 눈을 혹사 시키다 보면

가성근시가 진짜 진성근시로 발전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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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력저하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TV나 책을 볼 때 가까이에서 보는 경우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리는 등 정면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

한쪽 눈만 심하게 비비는 경우

밝은 빛을 싫어하거나 한쪽 눈을 자주 감으려고 하는 경우

눈을 가늘게 뜨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가까운 안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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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력저하 예방방법



근시, 난시, 원시 등 시력 저하의 진행을 막을 방법은 없지만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독서거리, 조명 등 평소 주위 환경의 개선이 

어린이 시력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환경은 피한다. 

책을 볼 때는 약 30cm정도 거리를 유지한다. 

누워서 혹은 흔들리는 차 안에서 책을 보지 않는다. 

적당한 운동, 휴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한다. 

근거리 작업 이후 눈을 감아주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녹황색 채소, 비타민, 달걀과 같은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한다. 



오늘은 안과에서 받는 시력검사 중 

어린이 시력교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어린이 시력검사, 안질환 등 

다양한 소아안과 관련 진료가 가능하니 

자녀들의 안과 정기검진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