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올바른 안경 관리법에 대해 by밝은세상

밝은세상안과 2019. 8. 30. 16:19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시력교정, 자외선 혹은 블루라이트 차단 등

눈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안경을 착용합니다. 

하지만 안경착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올바른 안경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경을 벗을 때는 두 손으로


먼저 안경을 착용하거나 벗을 때에는 

두 손으로 잡고 벗는 것이 좋습니다. 

한 손만 사용할 경우 안경테가 한쪽으로만 벌어지거나 비틀어질 수 있는데요 

두 손을 사용해주어야 원래의 형태를 오래도록 유지하며 

편안하게 착용 가능합니다. 



▶ 안경 렌즈 관리방법


안경 렌즈의 흠집은 안경을 닦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흔히 안경을 옷 등으로 닦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안경을 닦을 때는 먼저 물로 안경을 헹궈 먼지를 제거한 뒤

천으로 닦아내야 하는데요

이는 렌즈에 미세한 먼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도 흠집이 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용티슈보다는 안경원에서 제공하는 재질이 부드러운 

안경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안경착용 후 고기 등 물에 잘 씻기지 않는 

기름이 튀는 음식을 먹었다면 합성세제, 샴푸 등으로 

기름때를 제거한 후 천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 렌즈에 기름때가 남아있으면 투과율이 떨어져, 

눈의 피로가 심해지고 시력교정이 잘 안될 수 도 있으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닦아주어야 한답니다. 



▶ 뜨거운 곳에 안경 보관은 삼가 주세요


안경을 뜨거운 차 안, 목욕탕 혹은 사우나에서 착용할 경우

안경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겨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조하고 뜨거운 환경에서 안경 렌즈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 

70도에서 5분이상, 90도 이상에서는 

불과 1분만에 코팅막이 손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여름철 주차장에 서 있는 자동차 실내온도는 50~80도,

대중목욕탕 사우나 온도는 70~00도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안경렌즈 코팅막은 빛 투과율을 높여주어 

더 잘 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자외선, 청색광 차단 역할도 하는데요

렌즈의 소재가 플라스틱이나 유리이기 때문에 열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경을 뜨거운 곳에 보관하는 것은 삼가 주는 것이 좋답니다.



▶ 안경 교체 주기는 최소 1년에 한번


안경은 1년에 한번씩은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주기적으로 렌즈를 바꿔야 렌즈의 흠집에 따른 눈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아이들의 경우에는 시력변화가 크므로 6개월에 한번 시력검사 후

안경을 교제하는 것이 좋으며, 교체시기가 되지 않더라도 안경을 썼을 때 

흐리게 보인다거나 불편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안경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유의사항을 숙지해두시고 눈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