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라가는 따스한 봄날씨입니다 : )
동네 곳곳에도 목련 꽃봉오리가 필 준비를 하고 있고 개나리들도 노랗게 피었더라구요.
또 서울에는 아직 조금 이르지만, 남쪽 지방에는 벚꽃놀이도 벌써 시작 되었지요.
예쁜 꽃이 필 때 즈음이면 꽃가루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예쁜 꽃이 필 때 즈음이면 꽃가루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눈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과 접촉할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꽃가루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질환을 말하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발생하거나 악화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과 접촉할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꽃가루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질환을 말하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 발생하거나 악화됩니다.
저는 벚꽃놀이를 할 때도 꽃가루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장미, 목련 같은 충매화는 공기 중에 잘 날리지 않고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또 버드나무, 사시나무, 플라타너스의 종자에는 바람에 씨가 잘 날리도록 털이 붙어 있는데,
이 씨의 털이 솜뭉치를 이루면서 거리 곳곳에 뒹굴어 다니다가 코로 들어오거나 눈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씨에 붙은 털은 꽃가루가 아닐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 꽃나무들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걸까요?
오리나무, 소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버드나무, 참나무, 일본 삼나무..
바람이 불 때 풍매화의 꽃에서 공중으로 날린 꽃가루는
코와 기관지로 들어와서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증상으로는 결막염 및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나타납니다.
기관지 천식- 외출시 기침, 가래, 천명, 호흡곤란
비염- 재채기와 코의 가려움증, 맑은 콧물 및 코막힘 증상
대부분의 코 증상은 발작적으로 일어나며,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날 때 또는 세수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드물게 아토피성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피부가 가렵고 발적을 동반하며,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 각질화 됩니다.
치료방법은 딱히 없으므로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 꽃가루 확인 후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시에는 꽃가루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방문을 잘 닫아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눈에는?
마찬가지로 외출을 삼가하거나,
외출 후 바로 세안을 철저하게 함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합니다.
꽃가루에 대한 노출을 피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할 때는 보안경, 선글라스를 끼고,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거나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를 더욱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또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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