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에게 어린이 약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어제 비로 인해서 우중충했던 하루가 마치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오늘은 아침부터 깨끗하고 맑은 햇살이 비추는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만큼이나 깨끗하고 맑은 우리 아이의 눈, 지켜주고 싶다면
지금부터 어린이 약시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에는 어린이 약시에 관하여 이야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약시란

어린이 약시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린이의 시력이 약해져서 정상적인 시력이
안 나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요. 어린이 약시가 나타나게 되면 안경이나 렌즈 등의
교정 장치를 착용해도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눈에 관련된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는데, 그 문제들로는
굴절이상이라든지, 눈질환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한창 시력이 발달해야할 시기에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발달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아이의 시력이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어린이 약시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 약시를 알아보려면

안과에서 눈검사를 할 경우, 어린이 약시는 겉으로는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그 여부를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정상적인 교정시력이 나오질 않기 때문에, 검사 자체에서도 특별한 이상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어린이 약시를 판단할 때에는, 시력표 검사를 하여서 양쪽 두 눈의 검사 결과에서
각각 두 줄 이상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었을 때- 시력이 더 낮은 쪽의 눈을 약시라고 하게 됩니다.


어린이 약시와 사시

어린이 약시가 나타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에 사시도 함께 발생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사시란 무엇인가하면- 정상적인 눈은 어떠한 곳을 볼 때 두 눈이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는데, 사시는 양쪽 두 눈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는 증상을 말합니다.

사시가 나타나게 되면, 우리의 뇌는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각각 받아들이는 물체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혼란을 억제하기 위해서
뇌에서는 한 쪽에서 오는 물체상은 무시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 쪽만 억제되는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게 되면, 억제되는 쪽의 눈은 시력이 발달하지 못하여 약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시를 가르켜 사시 약시라고도 합니다.


어린이 약시를 예방하려면

우리 눈의 시력은 태어난 후로부터 5~6세 전후로 빠르게 성장하게 되며, 보통 7~9세 사이에
시력의 성장을 끝내게 됩니다. 때문에 어린이 약시가 생기지 않게 어릴 때부터 시력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며, 만약 어린이 약시가 생겼다면 시력의 성장이 끝나기 전에 치료를 해주어야 하지요.

그만큼 어린이 약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눈질환들은 조기에 일찍 발견하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어릴 때부터 정기적인 눈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 약시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하기위해- 지금 서울 밝은세상안과로 방문해보세요. ^_^

바로가기 → 어린이 시력관리 왜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