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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를 교정하고 싶다면?

밝은세상안과 2013. 4. 2. 13:43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차가운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이렇게 내리는 비로 인해서
꽃도 나무도 더욱 무럭무럭 클 수 있으리라 생각해보며 이번 시간을 시작하겠습니다.

시력이 안 좋으신 분들 중에서는 종종 근시나 난시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심한 근시나 난시를 갖고 있으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줄 수 있기에, 교정수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죠. 오늘은 이 중에서도 난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난시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보통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로 사물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렌즈를 조절하지요.
이와 같이 우리 눈도 마찬가지로 사물에 초점을 맞춰서 보기 위해서 조절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조절작용이 잘 안 되는 것에 따라서 난시 또는 근시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난시는 눈의 굴절력이 이상이 생겨서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우리 눈의 각막의 모양에 변화가 생겨서 일어나게 되며,
이러한 경우를 가르켜서 각막 난시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난시가 생기면 전체적으로 시야가 뚜렷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게 됩니다.


난시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난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알고 계셨을지 모르겠지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0.5~1.25 디옵터 정도의
약한 경도 난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 우리 눈의 각막이나 결막, 수정체 등의
외안부 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다든지, 각막에 반흔이 있는 경우 등으로 인해서 난시가 생기기도 하죠.

경도의 난시를 갖고 있을 때에는 별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심한 난시의 경우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초점을 맞추기 위해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눈이 자주 피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눈의 통증이나 두통 등이 나타나게 될 수 있으며, 시력장애도 뒤따를 수 있습니다.


난시는 어떻게 치료해야하죠


아까 처음 부분에서 말씀드렸듯이, 난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교정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요. 그 이유는 대개 심한 난시를 갖고 계신 분들은 시력도 안 좋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시력교정술을 받음으로써 시력을 교정하고 동시에 난시도 교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받을 수 있는 시력교정술은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서도 ICL 렌즈삽입술을 들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ICL 렌즈삽입술을 하게 되면 시력교정과 함께 약간의 난시도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CL 렌즈삽입술과 라섹수술



하지만 심한 난시의 경우라면, ICL 렌즈삽입술만으로는 완벽한 난시 치료는 불가능하겠지요.
그렇기에 이 때에는 ICL 렌즈삽입술을 하고 난 뒤, 최소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난 후에
상처가 다 아물고 나면 라섹수술을 추가로 하여서 남은 난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추가로 라섹수술을 하는 이유는 ICL 렌즈삽입술의 특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ICL 렌즈삽입술을 할 때, 수술시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기 위하여 칼집을 내게 되는데-
칼집을 냈던 눈에는 되도록이면 압력을 안 주는 게 좋기 때문에 라식이 아닌 라섹을 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시력교정과 함께 난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FS 플러스 라식수술을 하는 방법도
들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관한 사항은 추후에 다시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난시를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서울 밝은세상안과를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