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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자주 비비는 습관이 안질환 부른다

밝은세상안과 2016. 2. 23. 16:34

눈 자주 비비는 습관이 안질환 부른다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

 

흔히 눈을 비비거나,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죠.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생활화 하고, 업무나 학업에 시달리는 경우 눈이
침침하거나 피곤해 나도 모르게 자주 비비게 됩니다.


또한 눈이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면 눈을 비비게 되는데 이렇게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 건강을 저하시키고 안 질환을 유발시키는 행위입니다.
그럼 눈을 비빔으로써 발생하는 안질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

 

 

 


원추각막, 녹내장, 비문증, 망막박리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각막에 충격을 주거나 미세한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각막이 서서히 얇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 각막이 앞으로 돌출해
원추형으로 변하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추각막이 발생하면
시력 저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치료를 통해 교정이 필요합니다.


원추각막이 있는 경우에는 녹내장 진단이 매우 어려운데요, 각막이 튀어나와
시신경의 모양이 왜곡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녹내장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아울러 눈을 비비게 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망막박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망막박리는 눈 속의 망막이 종잇장처럼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빛이 수정체를 지난 망막에 초점을 맺어 사물을 볼 수 있는 망막이 떨어짐으로써
커튼이 쳐진 것처럼 너울이 져서 보이는 등 시력장애를 일으킵니다.
이 밖에도 점, 선, 벌레 등 눈 앞에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눈 비비는 습관, 난시 유발 가능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부터 청소년의 경우 안구가 완전한 성장을 다 하지 못한 상태에서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난시가 유발되어 시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각막은 성인에 비해 유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눈을 비비게 되면 눈에 압력이 주어지면서 각막이 특정 방향으로 눌리면서
난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려고 한다면
반드시 지도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눈이 가렵거나 통증, 눈곱 등을 동반한다면 결막염이나 다래끼 등을
쉽게 의심해 볼 수 있죠. 이때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염증 물질이 눈 전체로 퍼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을 하는 손은 그만큼 세균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눈에 손대지 않도록 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뿐만 아니라 외래진료센터를 갖추고
원스톱 외래진료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안 질환에 대해 검사,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안 질환뿐만 아니라 각막과 망막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까지 더해
외래 진료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

미리 예약 후 내원하면 신속한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 )
www.ilovee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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