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황사바람, 눈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 본격적으로 황사의 심술이 시작되었지요. 아마 여러 지역 곳곳에서 어둡고 칙칙한 아침을
맞이하셨으리라 봅니다. 뉴스에서도 라디오에서도 각종 언론 기사에서도 황사를 대비해서
건강 관리에 유념하라는 소식들을 분주히 내보내고 있지요. 이럴 때 일수록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눈입니다.
얼굴 중 코나 입과 같은 호흡기관의 경우 마스크를 써서 황사바람으로부터의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하지만, 눈을 그럴 수 없기 때문이죠. 외부로부터 계속 노출되어 있어야 하다보니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서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의
각종 안질환을 발생시키게 되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황사철 눈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바람이 눈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
황사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 때는 바로 바람이 불 때입니다. 황사의 먼지 덩어리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오면 우리의 호흡기나 눈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눈 황사바람이
눈에 들어가게 되면 눈에 모래알이 들어온 것만 같은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먼지로 인해 눈의
표면이 까끌거리고 자극이 되지요. 이렇게 되면 이 먼지가 우리 눈의 겉표면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인 결막 부분을 자극해서 각결막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각막상피가 벗겨지게 되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특히나 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요.
위와 같은 증상들을 비롯하여 황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안구건조증이나 각종 결막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안질환은 어떠한 질환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지요.
눈물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
우리 눈은 항상 일정한 양의 눈물을 머금고 있습니다. 울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닌, 눈에 필요한 눈물
말이지요. 이러한 눈물의 역할은 눈 속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며, 해로운 세균을 죽이고 눈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의 외부 원인으로 인해서
눈물량이 줄어드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황사바람도 그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눈물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눈은 겉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눈물 부족으로 인하여 이물질이나 세균을 제거하거나 산소 공급 등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눈의 표면이 손상될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시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지요.
이러한 안구건조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그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먼저 평소에 물이 자주 마셔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수분 유지를 위해서 말이지요.
또한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서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자주 깜박거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나
독서와 같은 근거기 작업을 할 때에는 잠깐씩 눈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눈이 건조하다 싶을 때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가아 가습기나
식물 등을 통해 적절한 주변 환경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
안구건조증보다 황사로 인해 더 생기기 쉬운 질환은 바로 결막염입니다. 결막염은 말 그대로 결막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주로 황사나 꽃가루, 먼지,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서
자극을 받아서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결막염이 걸리게 되면 눈이 충혈되는 것을 비롯하여 가려움과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눈이 가렵더라도
절대 손으로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결막염이 생겼을 경우,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긁는 대신 얼음을 얇은 수건에 싸서 가려운
눈부위에 냉찜질을 해주시거나, 찬물로 눈 주위를 씻어주는 방법으로 가려움을 해소시켜주셔야 합니다.
염증이 있는 기간 동안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은 삼가하며, 되도록이면 바깥 외출을 피하는 게 좋지요.
또한 안대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안대를 자주 갈아주셔야 안대의 거즈로 인한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신 것처럼 황사철에 안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항상 손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좋은
건강 관리법이므로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해주시기 바라며, 안질환이 의심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밝은세상안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 본격적으로 황사의 심술이 시작되었지요. 아마 여러 지역 곳곳에서 어둡고 칙칙한 아침을
맞이하셨으리라 봅니다. 뉴스에서도 라디오에서도 각종 언론 기사에서도 황사를 대비해서
건강 관리에 유념하라는 소식들을 분주히 내보내고 있지요. 이럴 때 일수록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눈입니다.
얼굴 중 코나 입과 같은 호흡기관의 경우 마스크를 써서 황사바람으로부터의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하지만, 눈을 그럴 수 없기 때문이죠. 외부로부터 계속 노출되어 있어야 하다보니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서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의
각종 안질환을 발생시키게 되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황사철 눈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바람이 눈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
황사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 때는 바로 바람이 불 때입니다. 황사의 먼지 덩어리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오면 우리의 호흡기나 눈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눈 황사바람이
눈에 들어가게 되면 눈에 모래알이 들어온 것만 같은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먼지로 인해 눈의
표면이 까끌거리고 자극이 되지요. 이렇게 되면 이 먼지가 우리 눈의 겉표면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인 결막 부분을 자극해서 각결막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각막상피가 벗겨지게 되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특히나 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요.
위와 같은 증상들을 비롯하여 황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안구건조증이나 각종 결막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안질환은 어떠한 질환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지요.
눈물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
우리 눈은 항상 일정한 양의 눈물을 머금고 있습니다. 울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닌, 눈에 필요한 눈물
말이지요. 이러한 눈물의 역할은 눈 속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며, 해로운 세균을 죽이고 눈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의 외부 원인으로 인해서
눈물량이 줄어드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황사바람도 그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눈물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눈은 겉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눈물 부족으로 인하여 이물질이나 세균을 제거하거나 산소 공급 등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눈의 표면이 손상될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시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지요.
이러한 안구건조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그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먼저 평소에 물이 자주 마셔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수분 유지를 위해서 말이지요.
또한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서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자주 깜박거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나
독서와 같은 근거기 작업을 할 때에는 잠깐씩 눈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눈이 건조하다 싶을 때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가아 가습기나
식물 등을 통해 적절한 주변 환경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
안구건조증보다 황사로 인해 더 생기기 쉬운 질환은 바로 결막염입니다. 결막염은 말 그대로 결막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주로 황사나 꽃가루, 먼지, 화학물질 등으로 인해서
자극을 받아서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결막염이 걸리게 되면 눈이 충혈되는 것을 비롯하여 가려움과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눈이 가렵더라도
절대 손으로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결막염이 생겼을 경우,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긁는 대신 얼음을 얇은 수건에 싸서 가려운
눈부위에 냉찜질을 해주시거나, 찬물로 눈 주위를 씻어주는 방법으로 가려움을 해소시켜주셔야 합니다.
염증이 있는 기간 동안에는 콘택트렌즈 착용은 삼가하며, 되도록이면 바깥 외출을 피하는 게 좋지요.
또한 안대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안대를 자주 갈아주셔야 안대의 거즈로 인한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신 것처럼 황사철에 안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항상 손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좋은
건강 관리법이므로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해주시기 바라며, 안질환이 의심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밝은세상안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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