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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원장님 인터뷰:: 젊은노안 예방하는법

밝은세상안과 2014. 3. 6. 12:59

젊은 노안을 예방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얼마 전 MBN의 건강과학 프로그램인 '천기누설'에서 눈 건강법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젊은 노안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방송이 되었는데요.
서울병원 이종호 대표원장님이 인터뷰를 진행하셔서 전해 드립니다 : )


젊은 노안, 혹시 내게도?


노안은 보통 40대 즈음부터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많은 40대 분들이 
30대 같은 젊은 외모와 체력을 가지고 계시지요.

이들은 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노안이 점차 진행될 경우,
근거리 작업 시 돋보기를 착용해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문제가 되는 와중에
노안이 일찍 생길 수 밖에 없는 환경요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과도한 사용과 잦은 컴퓨터 사용, 근거리 작업 등으로 인해
노안은 더욱 일찍 찾아올 수 밖에 없는데요.



인터뷰에서 이종호 원장님은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을 끊임없이 보다 보면
안구 내 조절력과 관계되는 수정체가 과도한 긴장을 하게 되고, 결국 극심한 눈의 피로로 이어져
노화를 유발시킬 수 있다
"고 전했습니다.


노안,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노안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증상이지만, 생활환경으로 인해 노안 시기가 빨리 온다면
일상생활에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지요.
눈의 피로가 노안의 주범이 되는 만큼 이를 줄이는 것인데요.


그 방법으로 이종호 원장님은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보는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 3-40분 작업 후
10분 정도는 먼 산을 보는 등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
"또한 습도를 높여 안구건조증을 피하고, 의도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고 하셨는데요.

눈이 피로할 때 PC나 휴대폰 화면 등을 보는 것을 잠깐 멈추거나,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넣어주거나 간단한 눈 운동을 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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