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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린다면?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9. 7. 10. 16:03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TV,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 폰 등 

각종 다양한 미디어 기기들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어린이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린다거나 자주 깜빡 거리는

시력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어 

안과 전문의 진료를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린이 시력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리고 시선을 한 곳에 

잘 고정하지 못한다면 약시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약시란, 어떠한 질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력저하가 있으면서

안경을 착용하고도 정상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어린이에게 비교적 자주 나타나는 안과 질환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평생 시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요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시력이 형성되는

만 3~4세부터는 정기적인 시력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꼼꼼히 아이들의 시력을 체크해야 합니다. 



어린이 약시 치료는 일반적으로 가림치료로 진행이 되며, 

안경을 착용하고 시력이 좋은 눈을 가려 약시안을 계속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를 통해 시력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여 치료가 필요한 안과 질환에는 

사시, 속눈썹 찔림, 눈꺼풀 처짐, 선천 백내장 및 녹내장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질환은 비교적 빨리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가 밝은 빛을 싫어하거나 한쪽 눈을 자주 감으려 할 때

사시 및 속눈썹 찔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개를 한 방향으로 돌리거나 기울이는 경우

회선사시 또는 눈 떨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검은 눈동자인 각막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크게 보일 때

선천성 녹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검은 눈동자 한 가운데 있는 동공이 하얗게 보이는 경우

선천성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한쪽 또는 양쪽 눈꺼풀이 쳐져 턱을 자주 드는 경우

눈꺼풀 처짐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학동기 이전에는 시력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해당 안과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지체 없이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요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 시금치나 당근 같은 녹황색 채소를 비롯하여

딸기, 땅콩 등의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면 아이들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어린이 안과 질환

아이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우리 아이, 안과검진을 원한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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