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망막∙녹내장∙외래

눈에도 감기? 인후결막염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9. 12. 27. 17:55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 몸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돼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그런데 눈에도 감기가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일반적인 감기몸살 증세와 함께 눈병까지 동반되는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 인후결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헷갈릴 수 있는 증상인 만큼 집중해주시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유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기침, 목감기, 코막힘, 발열, 근육통, 안구 통증 등의 증상은
감기가 걸렸을 때 흔히 느껴지는 증상들이죠~
인후결막염 역시 기침, 목감기 증상과 함께 안구 충혈 및 눈곱이 끼는 등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안질환입니다.

 

눈 감기 인후결막염 ‘증상’

 

발병 시 눈곱, 충혈, 부종으로 나타나는 결막염 증상과 함께
마치 목감기처럼 인두와 편도가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두통 및 오한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후결막염인지 모르고 감기로 착각해
일반 감기약만 먹다가는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후결막염은 감염된 후 약 4~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인두나 편도가 빨갛게 커지고 인후통이 동반되며, 결막염이 발생되는데요.
한쪽 눈에 발병한 후 다른 눈으로 옮아
나중에 발병한 쪽의 결막염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감기 인후결막염 ‘치료’

 

약 1~3주 후 자연 치유가 되지만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하여
항생제 안약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막 상피가 혼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막에 위막이 형성되고 검구유착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 감기 인후결막염 ‘예방 및 주의사항’

 

인후결막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가족 전부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2차 감염과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외부 접촉은 피하고,
공공장소로의 외출은 가급적 삼가해야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휴식을 위하여 컨디션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갖고 눈 주위는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눈 감기 인후염은 감기몸살과 혼동하기 쉬워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증세와 함께 눈의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외래 진료센터는 일반 시력검사를 비롯하여
다래끼, 결막염 등 다양한 안 질환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외래진료가 가능하니
눈이 불편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밝은세상안과로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