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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시력교정 3D스마일] 안구건조증 합병증 최소화 원리

밝은세상안과 2014. 8. 22. 20:22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라식수술로 눈은 밝아졌는데, 안구건조증이?


라식수술을 통해 시력은 좋아졌다고 하여도, 시력교정술의 끝은 사실
시력의 결과(도수)가 아닙니다. 그로 인해 더 질 높은 일상생활이지요.
따라서 수술 후 합볍증이나 안구건조증도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수술 후 관리, 즉 환자의 책임에만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수술의 과정이나 수술의 방식에 있어서도 수술 후 안구건조증 합볍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우의 정도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요.

라식수술을 받게 되면 눈은 쉽게 말해, '자극'을 받게 됩니다.
라식수술의 원리 자체가 우선 각막의 절편을 절삭해야 하고,
또 드러난 각막실질을 필요한 도수만큼 깎아내야 하고,
즉 수술 과정 중에도 눈은 계속해서 자극을 받게 됩니다.


요즘은 레이저로 금방 라식이 끝나지 않나요?


물론 수술은 빠른 시간 안에 끝이 나게 되고, 올레이저라식의 경우
시작부터 끝까지 레이저 장비가 수술 과정을 처리하게 되지만
빠른 시간 내에 끝이 나든 레이저이든 눈이 자극을 받는다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눈이 자극을 받게 되면 자연히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합볍증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수술의 과정이나 원리 뿐만 아니라
수술 후의 관리도 중요하게 됩니다. 라식의 경우 최근 원데이라식이라 하여
하루 만에 수술을 받고 퇴원하여 하루만에 잘 보이게 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눈에 레이저 조사가 이루어지는 '수술'입니다.

그런데 위 내용을 자세히 보면 의문이 하나 들 수 있습니다.
라식수술의 과정이야 의/병원에서 잘 인도를 해야 할 부분이고,
라식수술 후 관리는 또한 의/병원의 세세한 주의를 통해 환자 분 스스로도
잘 유념해야 하는 부분은 맞지만, 방식이나 원리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요?


최소 절개는 곧 최소한의 자극, 안구건조증 합볍증 최소화


라식수술이 안전성을 입증한 첨단 레이저 장비들로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장비마다 어느 정도의 최소 절개를 보장하는지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더 안전하다는, 더 빠르다는 최신 라식이 등장하게 되지요.

레이저가 더 빠른만큼 상식적으로 눈은 자극을 더 적은 시간동안 받게 되고,
절개량이 적어질수록 당연히 눈도 자극을 덜 받게 됩니다. 물론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속도 뿐만 아니라 레이저의 구경(크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과 열에너지 등도
함께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오늘 말씀 드리려는 3차원 시력교정
3D스마일의 경우 수술 원리 자체에서부터 눈의 자극(최소 절개)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3차원 시력교정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입체절삭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즉 레이저(각막 실질을 드러나게 하기 위해 각막 절편에 뚜껑을 만드는 레이저)가
각막의 상피를 투과(통과) 하여 각막의 실질만 조사(절삭)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절삭해야 할 각막 실질(쉽게 말해 도수가 맞는 안경의 굴곡처럼
눈을 만드는 과정) 외에는 절삭이나 절개가 필요없게 됩니다. 물론 정확히 설명을 드리면
조금의 절개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절삭된 각막실질이 입체 절삭이 되다 보니
그 남은 양(절삭된 양)을 밖으로 꺼내어 주기 위해 각막에 아주 작은(2.2mm) 주머니를
만들어 주게 되는데, 결국 기존의 모든 라식수술과 달리 각막절편을 생성하는 과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합병증과 안구건조증을 수술의 원리에서부터 최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