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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근시교정 시력교정수술이 불가한 대신

밝은세상안과 2014. 7. 14. 17:47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요즘 스마트폰의 남녀노소 활성화/습관화로 아이들의 눈(시력)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TV에 컴퓨터, 이제는 스마트폰까지 가세하여 어린이근시를 위협하는 요소들은
이미 우리네 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에게 안경을 써야 하는
이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검사 후 안경의 착용은 올바른 시력보조기구가 되지만,
안경이 시력을 교정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문제는 안경 착용으로 인한 또다른 위험들입니다.

아무래도 성장기 아이들은 활동적이다보니, 뛰어 놀면서, 혹은 공부를 하다가도 언제 어디서
안경으로 인해 사고가 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성장기 아동에게 활동적인 영역은
바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지요.


전체 학생의 반 이상이 겪고 있는 시력 저하


교육부가 756개 학교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시력의 현주소를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반 이상(57%)가 시력 저하를 겪고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창 성장과 함께 시력도 자리를 잡아야 하는 연령대인 초등학생 1학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한 쪽이라도 맨눈 시력이 0.7 이하이거나 안경을 쓰고 있거나, 한 쪽 눈의 시력(교정되지 않은)이
0.7 이하인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26%에 이른다고 하니까요. 참고로 시력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그대로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점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이 조사(검사) 결과는 더욱이 참 안타까운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요. 같은 경우(안경을 쓰거나,
한 쪽 눈이라도 그 맨 눈의 시력이 0.7 이하인 경우)로 보았을 때, 고등학교에서는 72%라는 값이 나왔으니,
어린이근시 교정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성장한 이후에는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지만


만 18세 이상 정도의 연령이 되면(보통 대학생부터)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안전한 범위 내에서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이 가능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소위 '위시리스트'에 시력교정술이 5위권 내로 포함되고 있는 설문조사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아직 성장 중에 있는 어린이근시의 경우 라식이나 라섹 수술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하게 됩니다. 근시는 진행 중에 있지만, 막상 수술은 불가하다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입증된 기구(=특수렌즈/드림렌즈)를 통해 아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만
드림렌즈를 착용하여 근시 진행의 억제와 교정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단, 모든 어린이근시가 드림렌즈로 교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 안과 내방을 통해
정밀한 검사가 먼저 요구되어야 하며, 또한 드림렌즈의 경우 단 하나의 렌즈가 아니라
그 종류가 다양하기에 개별맞춤 렌즈 제작을 위해서도 사전 검사는 반드시 필수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중심부가 편평한 하드렌즈



어린이근시교정의 어쩌면 유일한 대책인 드림렌즈의 어린이근시교정의 원리를 쉽게 설명을 드린다면,
중심부가 편평한 하드렌즈와 같은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재질의 렌즈의 구조적 특수함이
아이가 잠들어 있는 동안(착용 중) 아이 눈의 각막곡선을 완만하게 변형시켜 굴절율을 낮추게 되는 것인데요.

아침 이후에는 착용을 하지 않게 됨으로 안경 착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나 각종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말씀드렸다시피 큰 특징인 것인데, 단순히 일상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정술이 아닌
성장기 중에 있는 어린이들의 안축장(=안구전후길이) 성장을 억제하게 되어 성인들보다도 근시 교정효과가
뛰어나기에 어린이근시교정에 더욱 적합한 각막굴절교정술이 바로 드림렌즈의 착용입니다.


물론 드림렌즈의 최대한의 효과는 정밀검사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JCI 재인증(국내 안과 최초로 인증획득 후 재인증)을 획득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드림렌즈 시술 전 세극등 현미경 검사의 과정과, 시력측정 및 굴절 검사, 기초 눈물량 검사, 각막지각 검사,
각막굴곡도 및 각막 지형도 검사 등의 전문 검사 과정 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눈 건강상태라든지,
아이의 현재 시력은 물론, 안구건조증 유무 등 세세하고 종합적인 안과적 정밀검사를 통해 1시간 가량의
적응검사를 거친 다음에야 개별 맞춤 드림렌즈 최종 처방을 드리게 됩니다.

최대한의 근시교정 효과 이전에 안정성이 반드시 입증되어야 하며, 또한 정밀 사전 검사가 곧
최대한의 어린이근시 교정 효과를 이룰 수 있는 가장 근본되는 첫 단추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