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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밝은세상안과가 제안하는 어린이 시력관리법

밝은세상안과 2013. 2. 25. 14:11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일전에 어른 뿐만아니라 어린이에게 있어서도 시력관리가 중요하는 사실에
대해서 언급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눈의 시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린 시기에 결정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어린이 시력관리에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고 하였었죠. 혹시 못보셨다면 관련 글을 링크해드릴테니 참고해보세요.


그럼 어린이 시력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파악해보았으니 이제 어떻게 우리 아이의
시력관리를 해야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그 부분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드림렌즈
혹시 드림렌즈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꿈을 뜻하는 드림(dream)렌즈는 어린이 시력관리에 있어서 좋은 방법 중 하나로써
일반적으로 눈에 렌즈를 끼우듯이, 드림렌즈도 눈에 끼우는 렌즈인데요,
이 렌즈는 잠을 자는 동안에 끼우게 되는 렌즈이기에 드림렌즈라고 합니다.

드림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자는 동안에 렌즈가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서 시력교정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력은 나쁘지만 시력교정술을 할 수 없는 어린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시력관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안경
어린이 시력관리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게 아마 안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에 접어들수록 다양한 기기들의 발달로 인해서 예전보다 아이들의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진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그만큼 안경을 착용하는 어린이들도
많이지게 되었죠. 최근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두 명 중 한 명 정도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시력관리를 하는 데에 있어서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각막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각막에 손상이 가게될까 걱정할 일이 없으며,
안경에 자외선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들과 달리 세척이나 위생관리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언제 어디서나 쓰고 벗기가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죠.


콘택트렌즈


요즘은 어린이들도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얼굴에 직접 써야하는 안경보다는
콘택트렌즈로 시력관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는 위에서 언급한 드림렌즈처럼 눈 위에 끼는 렌즈로써, 안경처럼
시력교정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대신에 안경을 쓰는 것처럼 얼굴에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야외활동 등을 하기에 편하고 미관상으로도 미용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콘택트렌즈의 사용은 시력관리에 있어서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는 사용 시간과 사용 기한이 정해져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오랫동안 착용을 하게 되면 눈에 손상이나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콘택트렌즈는 렌즈가 눈에 직접 닿는 것이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각막에 손상을 주거나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어린이가 스스로 완벽하게 숙지하고서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콘택트렌즈는 어린이 시력관리에 있어서 나쁜 영향을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린이 시력관리하는 방법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아직은 나이가 어린 만큼
아이들에게 시력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시켜주기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무분별한 시력관리 방법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제일 안전하고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어린이의 시력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시력관리- 빠를수록 좋으니 궁금하거나 알고 싶으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아이와 함께 저희 서울 밝은세상안과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