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서 시력저하가 오는 질환으로,
60대 이상에게서 90% 이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내장 검사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 검사 과정이 진행되는 과정!
백내장 검사는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 받는 검사와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력교정술 받기 전 검사 중 일부와 추가적으로 별도 검사가 이루어지지요.
우선 ARK라고 해서 자동굴절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동굴절 검사는 K값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각막의 공률반경에 대해 나타나는 값입니다.
그 다음 IOP는 안압측정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각막내피세포 검사는 펜타겐 단층촬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때에 A. C. DEPTH를 눈여겨 보게 되지요.
바로 각막 후면부터 수정체까지의 깊이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초음파검사기로는 크기와 모양 도수를 더 자세히 파악하는 검사기기입니다.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검사를 받으셨던 분들은 아마 익숙한 기계일 텐데요.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에서는 PACHY라고 돼 있는 상태로 검사를 하게 되고
백내장의 경우에는 BIO로 두고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같은 검사기기라도 다르게 진행되는 것이지요.
갈릴레이 검사 같은 경우는 라식이나 라섹을 한 분들이 백내장을 할 경우에만
검사가 시행되게 되는데요.
이는 라식과 라섹 이전의 각막 두께와, 이후의 각막 두께를 보여줍니다.
이 전은 어떤 상태였고, 지금은 어떤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인지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술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OCT 검사도 받는데요.
녹내장 정밀 검사 장비로도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선택이 되어 있는 동그란 모양으로 놔두게 되면
시신경을 정밀하게 검사하게 되는 것인데요.
시력교정술 전 검사에서 녹내장이 의심될 경우에도 똑같이 진행 되지요.
이 사진에서 선택된 눈꽃 모양은 백내장을 할 때에만 황반부 정밀 검사가 들어가게 됩니다.
OCT는 자기 공명 장치나 초음파를 통해서 얻는 화상보다
20배 이상 상세한 화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종합검진을 할 때 CT검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내장을 진단하다가 녹내장을 발견하는 경우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녹내장은 약물로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의 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오카스 검사는 수술 후 시력이나 빛 번짐 현상과 수치를 객관적 수치로 측정해주는데요.
보통은 주관적 대답에 의존한 검사시스템이 많았지만 이제는 객관적 수치로
보다 더 자세하게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는 첨단 장비입니다.
OSI 수치로 인해 2.0 이상일 시에는 백내장을 의심하게 되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치가 4.0 이상이라면 백내장이 상당히 심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검사를 마치고 안전하게 개인 맞춤으로 백내장 수술이 진행됩니다.
백내장 수술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받으시고, 짧은 시간만 소요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전문의와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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