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식중독 예방하려면 이 음식을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이제는 더위도 낮에만 반짝하고 아침과 저녁에는 제법 쌀쌀해졌지요.
가을비가 내리고 난 뒤 진짜 가을이 한 발 다가온 듯한 날씨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완연한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더운 기온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일수록 조심하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은 세균 등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었을 때 구토나 복통, 발열,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인데요. 이렇게 다양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기 때문에
식중독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존재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식중독은 음식물로부터 생기는 것이니
당연히 음식물 섭취에 있어서 주의를 해주셔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 1. 음식을 드셔주세요

식중독에 효능에 있는 음식을 먹어줌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로는 대표적으로 생강, 감초, 팥 등이 있는데요.
먼저 생강 속에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해산물 속에 주로 있는 비브리오균이라는 세균을
없애주는 데 탁월한 도움을 주는데요. 때문에 해산물을 먹을 때 얇게 저민 생강을
함께 드셔주면 식중독 예방에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감초는 '약방의 감초'라는 말도 있듯이 여러 가지 치료에 뛰어난 재료인데요.
특히 다양한 약물 중독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식중독에 의한 독을 푸는 데도
효능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따라서 꼭 식중독만이 아니라, 다른 치료에
있어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항시 집에 마련해두면 좋다고 할 수 있지요.

팥은 일전에 노화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팥에는 이뇨 작용이 탁월하여 우리 몸 속에 있는 불필요한 수분을 체내에서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그렇기에 특히나 식중독 증상이 있을 때 음식물의
독성을 빠르게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팥을 통째로 드시지 마시고 팥가루나 팥물 형태로 섭취해서 독성을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예방 2. 차를 마셔주세요

식중독에 좋은 차로는 녹차, 매실, 들깻잎 등이 있습니다. 먼저 녹차는 항균 작용과
항염 효능이 있기 때문에 녹차를 마시게 되면 이질이나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을 소멸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균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보통 횟집이나 초밥집에 가면 생수 대신에
녹차를 주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라고 할 수 있지요.

두 번째로 매실은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을 때 농축액으로나 차로 진하게 우려내서
마셔주면 좋습니다. 매실 속에는 인체의 3독인 음식물 속의 독, 피 속의 독, 그리고
물 속의 독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린산'
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식중독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들깻잎은 들깻잎이 가진 특유한 향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에 있어서
방부제와 같은 기능을 해주는데요.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식중독 증세가 보일 경우
들깻잎을 진하게 타서 차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또한 상하기 쉬운 음식을 만들 때
그 안에 들깻잎을 함께 넣어주면, 그 음식을 먹었을 때 몸 속으로 독물이 들어와서
구토나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줄 수 있지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항상 손을 청결하게 씻어주시고, 물은 안전하게
되도록이면 끓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음식을 드실 때는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기한을 잘 확인하고 드셔주셔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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