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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색깔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8. 5. 2. 15:04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마음의 창이라고 불리는 눈

눈은 질병이 우리 몸의 혈관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들여다보면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눈 색깔이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의 색은 피부와 머리카락 색이 모두 다른 것처럼

인종에 따라 눈동자의 색도 다른데요

흑인은 검은 눈동자가 많고 동양인은 대부분이 갈색입니다.

같은 동양인이라고 해도

인도나 말레이시아 쪽 사람들은 황색인 경우가 많은데요

 

눈동자 색은 피부나 머리카락 색처럼

멜라닌 색소(갈색색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홍채의 색은 유전적 특징에 따라 색소 양, 배치, 홍채 두께 등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색상을 결정하는 것이 멜라닌 색소의 양입니다.

 

 

따라서 홍채에 멜라닌 색소가 많다면 검정색이나 갈색빛 눈이 되고

멜라닌 색소가 적다면 청색이나 녹색빛을 갖게 되는데요

 

바로 서양 사람들의 눈이 파랗고 머리가 금발인 것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동양쪽 사람들은 멜라닌 색소가 풍부해

, 머리 색이 대부분 검지만 사람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도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사람은

흑갈색 또는 연갈색의 눈동자를 띄는 사람도 있답니다.

 

눈동자 색이 붉은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가 없는 유전질환의 일종입니다.

 

또한 홍채는 색소세포가 풍부한 층으로 되어 있는데

그 색소의 빛깔이나 혈관이 다소에 의하여

홍채의 빛이 틀려 보이기도 합니다.

 

 

오드아이는 어떻게 생길까요?

 

오드아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말로 홍채 이색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양쪽의 눈 색깔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눈의 시각적 부분을 많이 담당하는 홍채 세포가

DNA이상으로 멜라닌 색소의 농도가

차이 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요

 

색소침착이 과하게 많거나 반대로 과하게 적은 경우에서 비롯됩니다.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95%이상이 선천적이며

홍채 색깔이 다양하게 내포되어 있는 백인에게서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사람보다는 동물에게서 더 자주 일어나며

강아지나 고양이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눈동자 색이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눈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눈을 위한 궁금증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