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 안내렌즈삽입술, 이런 경우에는 불가능해요 (2) 녹내장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ICL 안내렌즈삽입술을 하기에 부적합한 경우 중의 하나로써
각막에 이상이 생겨서 각막의 모양 자체가 얇아지고 돌출하여 변형이 되는 원추각막에 대해서
알아보았었습니다. 어제의 이야기를 못보신 분들은 글 맨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그럼 어제의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 시간에도 안내렌즈삽입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겠는데요, 안질환 중의 하나인 녹내장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이란?

일전에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눈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드리면서
그 검사 중에서 우리 눈의 시야를 검사해보는 시야검사가 있다고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야를 검사하는 이유는 바로 녹내장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함이지요.

바로가기 → 정밀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안질환들

그렇다면 왜 시야검사와 녹내장이 서로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녹내장이 시야가 좁아지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녹내장이 심해지면
앞이 점점 안 보여서 나중엔 실명까지도 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녹내장은 왜 생기는 것일까

그렇다면 왜 녹내장이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 눈에는 눈의 혈압을 뜻하는
안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압은 항상 정상적인 상태로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요. 만약에 문제가 생겨서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 시신경과 혈액 공급 등에
장애가 생기게 되어서 시력 기능적인 부분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녹내장에 걸리게 되면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나중에는 시력을 모두 잃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하니-
녹내장이 정말 무서운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셨을 거예요.


녹내장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녹내장은 안압상승으로 인하여 시야가 줄어들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그 밖에 두통이나 구토도 생겨날 수 있으며, 눈에 충혈 등도
함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흔히 녹내장을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해서
구분할 수 있는데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현상은 급성 녹내장일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반면에 만성 녹내장일 경우에는, 급성과는 다소 다르게 초기 때에는 특별히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말기가 다가오게 되면 점점 시야가 답답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그 후에 이르러서 실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녹내장 질환이 있다는 것은, 즉 안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더 자세히 들어가자면
안압의 문제는 우리 눈에서 흐르는 방수라는 것에 의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방수는 눈의 각막과 수정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면 따라서 우리 눈에 렌즈를 삽입해야하는 안내렌즈삽입술도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로가기 → 안내렌즈삽입술 전, 홍채절개술은 왜 필요하죠?

그렇기에 항상 눈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미리 확인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시력교정술도 할 수 있고, 수술을 통해서 밝고 건강한 시력을 되찾으실 수 있답니다.
지금 나의 눈의 상태는 과연 어떠한지- 서울 밝은세상안과에 오셔서 한 번 확인해보세요. ^_^

ICL 안내렌즈삽입술, 이런 경우에는 불가능해요 (1) 원추각막
ICL 안내렌즈삽입술, 이런 경우에는 불가능해요 (2) 녹내장
ICL 안내렌즈삽입술, 이런 경우에는 불가능해요 (3) 전방깊이
ICL 안내렌즈삽입술, 이런 경우에는 불가능해요 (4) 백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