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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이란?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9. 7. 5. 15:33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노화현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우리 눈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안 질환으로는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 황반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반변성실명을 초래하는 4대 질환 중 하나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노화가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황반이란?



황반은 우리 눈에서 망막 중심부에 위치해

사물의 색과 윤곽을 뚜렷이 구별해주는 원추세포가 밀집된 곳으로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동반되어 생기는 질환이 바로 ‘황반변성’인데요

중심시력이 떨어져 글을 읽기 어렵거나, 물체가 가려 

희미하게 보이는 등 갑자기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으로는 50대 이후에는 노화로 인한 발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서구형식생활과 강한 자외선 노출 역시

황반변성의 발병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고도근시 위험인자로써

젊은 나이에도 발생가능성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반변성은 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건성, 습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성에 비해 습성이 예후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력장애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심각성에 비해 발생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 자가진단법



암슬러 격자를 눈 앞 30cm거리에 두고 한쪽 눈을 가리고

격자의 중심점을 주시합니다. 양안모두 체크한 후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안과검진을 권해드립니다. 



→선들이 곧게 보이지 않고 물결보양으로 굽이쳐 보이는 경우

→ 작은 네모칸이 모두 같은 크기로 보이지 않을 경우

→ 네 개의 모서리가 보이지 않는 경우

→ 격자 중앙 점이 보이지 않는 경우 

→ 뒤틀리거나 희미하거나 비어있는 부분이 있는 경우



황반변성 치료법


치료는 안구의 유리체강내에 직접적으로 주사하여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관내피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등 개인별 상태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밝은세상안과에서는 1차 의료기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망막수술 시스템으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며, 

망막안저 촬영검사, 형광안저 형광조형술, 망막 단층촬영

3차병원급의 망막특수검사를 통해 

망막 및 맥락막 혈관질환까지 진단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시력회복이 힘들고 

한번 파괴된 황반세포는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하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발병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번 이상은 정밀검사 시스템을 갖춘 안과에 방문하여 

눈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변성이 의심된다거나 망막검진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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