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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전 망막검사는 필수!

밝은세상안과 2014. 2. 22. 12:49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백내장수술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며
60세 이상 약 70% / 70세 이상 약 90% 이상 발병하는 만큼 한평생을 살면서
누구나 백내장이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시야가 흐려지면서 사물이 겹쳐보이고 눈이 부시는 등
다양한 시력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백내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백내장수술을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백내장 수술전 망막정밀검사를 하지않고 무작정 수술을 하면
시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계획한다면
수술전 꼭 망막검사와 시력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망막검사의 필요성



특히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백내장수술을 받기전에 반드시 망막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황반부종등의 망막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백내장 수술을 하면 시력 떨어지거나 황반부종등의 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안저카메라를 통해 간단하게 망막을 보는 안저검사 후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망막혈관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망막혈관까지 정밀하게 보는
망막단층촬영 등이 꼭 필요합니다.



ⓑ 망막정밀검사 시스템

밝은세상안과에서는 백내장수술전 안저카메라를 통해 전체적인 망막 및
시신경 상태를 검사 한 후 OCT 안구망막단층촬영을 통해 최종 수술가능여부를 결정합니다.





* OCT(안구망막단층촬영)
평면으로 보이는 망막에 눈에 무해한 레이저를 비추어 망막을 촬영하는 검사장비로
우리몸을 종합검진할 때 CT촬영하듯이 눈의 종합검진 및 치료를 위해
망막 또는 시신경을 촬영하는 검사장비입니다.

OCT촬영을 통해 시력저하 및 당뇨환자에게 나타나기 쉬운 망막질환
(당뇨 황반부종, 황반변성)과 녹내장등의 안과질환들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는 약 5분정도 소요되며 비접촉성이므로 통증은 없습니다.


 



정밀검사를 통해 망막질환 소견이 있다면 당장 백내장수술을 하는것보다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킨 후 수술시기를 결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망막이 좋지 않은 경우는 백내장 수술을 통한 시력개선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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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궁금증은 밝은세상안과로 문의하세요 http://me2.do/x194Si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