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는 눈에 해로울까?

 

영화 아바타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3D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 영화 아바타 이후 3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이후 3D 영화관, 3D 스마트폰,  3D 텔레비전 등 우리 주위에서 손쉽게 3D를 접할 수 있는데요


3D는 시력 저하의 원인이 아니예요!

하지만 3D가 눈에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는 문제점이 여러번 지목 되었습니다.
때문에 3D로 인한 시력 저하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하지만 3D는 시각차를 이용해 화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3D는 시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3D 관람 후 나타날 수 있는 안구건조증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D를 관람한 후 시력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안구건조증 때문인데요

우리는 3D 영상물을 관람할때 집중력으로 인해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게 되는데

이는 3D 영상 뿐 아니라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모니터에 몰입하였을 때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이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것이고 이런 경우 눈을 충분히 감고 있거나
인공 눈물을 넣어주는 것 만으로 안구건조증은 충분한 회복이 가능 합니다. 

3D 영상물을 관람한 후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아직 우리 뇌가 3D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며 3D 관람 중에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을 자주 깜빡여 주고

관람 후에는 손으로 눈 주위를 가볍게 눌러주거나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굴려주는 안구 운동을 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좋은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