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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홍채염?

밝은세상안과 2012. 9. 18. 11:10


우리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홍채
그런데 이러한 홍채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염증이 발생한 홍채는 홍채염이라는 증상으로 불리기도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앞포도막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홍채염을 압포도막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발생위치가 포도막의 앞쪽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간, 후(뒤) 포도막도 있으며 이러한 발생위치에 따라서 명칭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번시간 서울 밝은세사안과에서는 홍채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도록 하겠습니다.


홍채염의 원인


홍채에 염증이 발생하는 홍채염의 발생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말이지요.
감염성 홍채염은 이름 그대로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나 세균의 종류에는 매독,라임병, 결핵,단순포진바이러스 등이 있지요.

반대로 비감염성 홍채염의 경우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러한 비감염성 홍채염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이렇다 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요.

또한 합병증으로 홍채염이 발생하는 케이스도 더러있는데 예를 들어서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이 홍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의 원인으로는 눈에 대한 외상이나 경구 피임약에 의해서 홍채염이 발생할 수 있지요.


홍채염의 증상


홍채염의 증상은 충혈, 안통(안구통증), 눈부심 등이 주된 증상이며 시력에 대한 부분은
정상 혹은 약간의 감소로 시력만 가지고는 정확하게 홍채염을 진단하기란 어렵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안구 통증인데요. 

홍채염으로 발생하는 안구통증의 경우에는 안구가 둔해지는 듯하며 아리는 증상이 보입니다.
또한 안구 위 눈꺼풀 부분을 누르거나 빛에 노출되게 되면 통증이 증가하기도 하며 
눈곱을 동반하지 않은 충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적인 부분만으로는 여전히 홍채염을 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홍채염을 진단하는 방법


때문에 홍채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대표적인 검사 방법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서울 밝은세상안과이며 이러한 검사로 
홍채염 뿐만 아니라 기타 안구 질병도 정확하게 진단내릴 수 있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