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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를 위해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을 조심하세요

밝은세상안과 2013. 9. 4. 13:54
100세 시대, 무엇을 주의해야할까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요즘 TV나 뉴스, 라디오 등에서는 우리 시대가 이제 '100세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종종 말하곤 합니다. 평균 수명 나이도 80세를 넘어서서 점차 고령화 비중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이지요. 이렇게 오래 장수하면서 살 수 있는 환경에 놓이게
된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하면 노후를 보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건강관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갱년기 시기의 관리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는 갱년기에는 몸 관리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정신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인
우울증은 많은 갱년기 여성들에게 있어서 여러 가지로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셔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갱년기란 어떠한 것이며,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인 우울증에 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갱년기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갱년기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몸 속의 호르몬이나 내분비기능 등이 퇴화하게 되는
전신적인 노화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노년으로 가는 이행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갱년기가 나타나는 나이는 45세에서 55세 정도이며,
이러한 시기나 증상들은 여자와 남자, 또는 사람 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자의 갱년기와 남자의 갱년기는 각각 어떠하게 나타는 것이며,
어떠한 점이 다른 것일까요?


여성의 갱년기


흔히 갱년기라고 하면 보통 여성분들의 경우를 대체적으로 많이 떠올리시게 될 겁니다.
그만큼 여성에게 있어서 갱년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여성에게 갱년기가 나타나게 되면 잠깐 약하게 나타났다가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게 갱년기를 겪게 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요인이 되는 것이 바로 폐경에서 이어지는 우울증인데, 주로 갱년기라는
자체의 인지에서부터 시작되거나 주변의 환경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우울증은 이를 그냥 방치해두면 더욱더 심각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므로,
반드시 전문가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갱년기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호르몬제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내 상태에 맞는
문제를 판단하고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답니다.


남성의 갱년기


어떤 분들은 갱년기가 여자에게서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알고 계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갱년기는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남자도 나이가
들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변화가 생기는 것은 여자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남성 분들께서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이라고
여겨서 남성의 갱년기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스스로 자각증상도 없는 편이 많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남성의 경우에도 갱년기는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 증상으로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남성에게서는 성욕이 감소하고
근육량과 근력이 줄어들면서 복부지방은 증가하고, 수면장애나 불안증세를 보이는 등의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우울증이라는 증상도 생기게 됩니다.

비교적 여성의 우울증에 비해서는 심한 편은 아니지만, 남성의 우울증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여성의 경우처럼 호르몬 치료도 방법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생활습관에 먼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나 술은 줄이고 대신에 균형적인
음식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서 생활을 개선해나가는 방법이지요.
이런식으로 몸의 활력을 불어넣어서 정신적인 우울증을 점차 극복해주셔야 합니다.


마음의 문제는 치료되어야 합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나이가 드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이에 따른 신체적인 변화나 정신적인
변화를 겪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 자신의 몸이 아프면 약이나 병원을 찾는 것처럼,
우리 자신의 마음이 아플 때에도 마찬가지로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해주셔야 하지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비로소 진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실 수 있는 것이랍니다.
지금 나의 몸은 건강한지, 마음은 건강한지, 항상 확인해보시고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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