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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과 질환의 차이 비문증

밝은세상안과 2014. 1. 27. 21:07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안질환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백내장과 안구건조증입니다. 물론 이 외의 질환들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안과 질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에 따른 정보도 다른 질환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편이기도 합니다.




비문증.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이게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혹여 다른 질병들을
동반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오늘은 비문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까요?


비문증이란?



비문증이란 날파리증이라고 하는데요,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 먼지와 같은 형태의
무엇들이 눈 앞에서 떠다니며 손에 잡히지 않는 증상을 말합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큰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은 비문증 증상이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증상입니다. 사실 비문증은 생리적 현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요.

비문증은 형체가 명확하지 않고 사람에 따라서 갯수나 크기도 모두 제각각인데요,
이러한 형체들은 눈으로 보았을 땐 분명히 보이지만, 손으로 잡으려고 하면 잡히지
않고 눈이 가는 방향에 따라서 형체도 함께 이동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질환이냐 증상이냐



비문증을 보다 쉽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같지만 또 다른 뜻을 지닌 질환과 증상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하는 것이 빠릅니다. 먼저 질환이란 뜻은 사전적 의미로는 몸의 온갖 병을
뜻하고, 증상은 병을 앓을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태나 모양을 뜻한다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병과 병의 증상이 바로 질환과 증상의 차이인 것입니다.

비문증은 바로 질환과 증상 중에서 증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큰
질환을 야기시키거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문증을 좀 더
폭 넓게 생각했을 때는 노안에서 오는 것이거나 고혈압과 당뇨, 망막박리, 포도막염 등
안과적 신체적 질환에서 비문증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환에 의한 비문증



먼저 다른 질환에 의해 생기는 비문증은 눈의 노화현상으로부터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는 투명한 젤과 같은 형태의 유리체가 노화되면서 젤 형태에서 점차 액체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유리체가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지고, 시신경과 붙어있던 부분이
떨어지면서 점차 혼탁해짐에 따라 비문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비문증은
40대 전후를 기점으로 자주 발생되는 것입니다. 물론 근시나 망막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젊은 층에서도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발생되는 비문증은 유리체 출혈에 의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리체 출혈이란 유리체 속에 출혈에 의한 혈액이 섞여 들어가는 질환입니다. 또한 망막에
구멍이 생겨 발생되는 망막박리에 의한 비문증. 포도막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포도막염에
의한 비문증 등 병적인 원인에 의한 비문증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그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으면 시일이 지나 엹어지거나 적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병적인 원인에 의한 비문증의
경우에는 심한 경우 실명의 위험이 있으니 비문증이 생긴다면, 안과에 가셔서 자세한 
검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첨단장비를 통해 자세하고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합니다.
비문증 뿐만 아니라 다른 안과적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정기적인 검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