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안경 대신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눈 건강과 각막훼손이라는 부분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렇다고 해서 안경을 자주 착용하자니 불편하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최근 들어서 필요한 경우에만 쉽게 착용하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렌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회용 렌즈를 여러일 착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과연 이렇게 일회용렌즈를 일회성이 아닌 여러번 착용하는 것 괜찮을까요?
이번시간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일회용 렌즈를 오래 착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같이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일회용렌즈의 일반적인 착용시간
일회용렌즈는 콘택트렌즈의 관리라는 번거로움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한번만 착용하고 버리기 때문에 관리소홀로 인한 위생상에 문제가 없지요.
이러한 일회용 렌즈의 일반적인 권장 착용시간은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8~12 시간 정도입니다.
만약 8~12시간 이상 착용하게 되면 세균의 감염도가 약 5배가량 높아저
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부정적인 영향은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안구건조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렌즈가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눈이 편안하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회용렌즈가 8~12시간을 넘기게 되면 오히려 안구건조증을 심각화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회용렌즈가 물을 더 빠르게 흡수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권장시간인 8~12 시간이라는 일회용렌즈 착용시간을 준수하시어
눈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는데 힘을 쓰셔야 합니다.
일회용렌즈 잘 때 착용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렌즈를 수면시에 착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사실 일회용렌즈의 권장착용시간 8~12시간은 수면시간을 제외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자면서 렌즈를 착용하실 경우 렌즈가 돌아가거나
각막을 훼손하거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일회용렌즈 뿐 아니라 일반콘택트렌즈도 절대 수면시에는 착용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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