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면 좋을까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20. 8. 7. 16:29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최근 휴대용 전자기기의 발달로 집이나 회사뿐만 아니라 

이동 시에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이 건조할 경우 치료방법으로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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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공눈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눈물은 우리 눈의 각막에 영양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눈꺼풀이 깜빡일 때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눈 표면의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눈물이 부족하면 안구표면이 쉽게 손상되고 

이물감,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 

시력저하, 빛번짐, 눈부심안구건조증 증상이 발생합니다.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증상을 겪고 있다면

인공눈물은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면 좋을까? 


인공눈물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각막에 오래 머물지 않아

눈이 따갑고 불편한 안구건조증에 주로 사용되며, 

눈물의 수정층을 보충하고 눈물의 증발을 

방지해주어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인공눈물의 종류 중 방부제가 들어간 경우 

1회 1~2방울 하루 4회 권장량 이상을 점안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눈이 방부제에 장기간 노출되면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눈물 증발이 가속화되고 심한 경우 각막세포의 성장이 

억제될 수 있어 권장량에 맞게 점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1회용 무방부제 인공눈물의 경우 

수시로 점안해도 안전하다 할 수 있는데요 


무방부제 인공눈물은 우리 눈물성분과 가장 유사한 

안약으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야 하는 안구건조증 

환자분들이나 눈이 건조하신 분, 

특히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방부제가 렌즈표면에 

침착 되면 산소투과율이 떨어져 눈이 피로해지고

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1회용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개봉하면 바로 사용해야 하며 뚜껑을 닫아두면

12시간 안에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안 시에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서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위 쪽으로 점안해주는 게 좋습니다. 

점안 후 30초 정도 눈을 감아주어 성분들이

눈물길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각막상처, 염증 등 다른 안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초기에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평소 가습기로 실내 적절한 습도 유지,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시 중간중간 휴식하기, 

눈을 자주 깜빡이기,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평소 관리를 통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중증이상의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 치료 관행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검사와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맞춤형 치료가 이뤄지는데요


눈꺼풀 관리 프로그램 아이아쿠아케어와 

미 FDA승인 받은 아쿠아레이저를 

통해 실질적인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불편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내원하셔서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