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자주 눈 비비는 습관이 초래하는 안질환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20. 7. 9. 15:49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습관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눈을 비비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피곤하거나 졸릴 때 또는 

뻑뻑함, 간지러움 증상으로 눈을 비비곤 합니다. 


하지만 눈을 비비는 습관은 안구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자주 눈 비비는 습관은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눈을 비비는 습관이 초래하는

안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의식하지 못한 채

계속 각막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자극들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안구건조증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각막이 아직 유연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주 비빌 경우 각막에 굴절이 쉽게 생겨 

각막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난시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성장기 어린이의 눈 비비는 습관

난시유발 가능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의 경우 

안구 성장이 덜된 상태에서 눈을 비비게 되면

난시유발로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에 압력이 주어지면서 각막이 특정 방향으로 

눌리면서 난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려고 한다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막이 돌출되는 안질환 

원추각막


또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다면, 

원추각막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데요

비비는 습관이 각막에 충격을 주거나 

미세한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각막이 서서히 얇아질 수 있습니다. 



이 때 각막이 원뿔모양으로 변하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원추각막이 발생하면 시력저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치료를 통한 교정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눈을 비비게 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망막박리가 나타나게 될 수 있는데요



망막박리는 눈 속의 망막이 

종잇장처럼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빛이 수정체를 지난 망막에 초점을 맺어 

사물을 볼 수 있는 망막이 떨어짐으로써 

시야가 커튼에 가리는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눈이 가렵거나 통증, 눈곱 등을 동반한다면

결막염이나 다래끼 등의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염증 물질이 눈 전체로 퍼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건조하거나 불편증상으로 눈을 비비고 싶을 땐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해 눈을 씻어주는 것을 권유 드리며

찬물에 대고 눈을 깜빡이거나 얼음을 이용해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자주 눈 비비는 습관이 초래하는 

안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안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입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외래진료센터를 갖추고

다래끼, 결막염 등의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검사, 진료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망막센터의 연계를 통해 망막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진료를 원하신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