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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렌즈삽입술의 궁금증을 풀어봅시다

밝은세상안과 2012. 6. 28. 17:21

안내렌즈삽입술이란 말 그대로 쉽게 말해서 안구 내에 
렌즈를 삽입하는 시력교정술의 일종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오늘은 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 내에 삽입되는 렌즈에 대해

아무래도 안구 안에 렌즈가 삽입된다고 하니 가장 많이들 궁금하시는 게
바로 렌즈에 관한 것들입니다.


일반 콘택트렌즈처럼 렌즈가 마르거나 오염되지 않냐고 걱정하시지만
안내렌즈삽입술은 별도의 관리가 없더라도 눈 안에 삽입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특수렌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렌즈가 마르거나 오염되지는 않지요.

안내렌즈삽입술에 사용하는 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그렇다고 해서 안구 내에 삽입된 렌즈가 느껴지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수술 초기에는 경미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익숙해짐에 따라 적응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처럼 각막 위에 자리하는 것이 아니라 
홍채의 뒤쪽에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눈 안의 렌즈를 식별할 수는 없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의 조건

안내렌즈삽입술에 있어 가장 적합한 대상은 21세에서 50세의 성인으로 
근시나 난시를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기존에 홍채염이나 녹내장 혹은 당뇨망막병증 같이 
안과질환을 앓은 적이 없던 분들에게는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을 받고 나서 만약 시력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면

삽입했던 렌즈를 교체하거나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게다가 렌즈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이도 안구 내에서 
반영구정으로 사용되는 렌즈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을 받고 나서 

만약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렌즈를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을 받고 나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무리한 운동이나 
눈을 비비는 것까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부딪힌다거나 외부의 압력에 의한 타박상은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