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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건조해지는 눈을 위한 안구건조증치료방법 무엇이 있나

밝은세상안과 2013. 10. 16. 14:03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지요. 이제 장롱 속에서 자고 있던 두툼한 외투를
꺼내야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로 안구건조증을 주의해야할 시기가
다가왔음을 알 수 있지요.

가을철과 겨울철에 접어들수록 공기는 건조해지고, 주변의 환경 공간도 건조해지게
됩니다. 특히 난방기구 등이 켜져있는 곳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또한 꼭 계절 뿐만이
아니더라도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 등으로 인하여 우리의 눈은 안구건조증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안구건조증이 무엇인지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위한 안구건조증치료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눈물이 단순히 하품을 하거나, 울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인해서
흘리게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눈에서 나오는 물이기에 '눈물'이라
불리는 것이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생각과는 달리, 눈물은 우리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물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지요.


먼저, 가장 대표적인 눈물의 기능은 우리 눈 속에 들어 있는 이물질들을 깨끗하게 씻겨내어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눈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눈 속에 살고 있는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기능도 하며 외부로부터 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눈물은 우리의 눈에 있어서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울어서 나오는 물이 아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인데요. 만약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서 눈물이 부족해지게 되면, 위에서 언급했던 역할들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눈물의 구성성분 균형이 제대로 맞지 않게 됨으로써 눈에 불편한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르켜서 바로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

위와 같은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눈물의 양이 줄어듬으로써
눈물이 수행하던 기능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눈 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세균을 죽이는 것도 어려워지며, 눈을 보호하는 일에서도 그 능력이 약해지게 되지요.
하지만 이러한 기능들은 우리가 직접적으로는 크게 느끼지 못하는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안구건조증이 생겼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침침해진다는 것입니다. 눈 속
수분량이 줄어들어서 건조해짐으로써 눈 표면이 뻑뻑해지게 되고, 따라서 평소보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침침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비롯되다 보면 눈이 자주
시리는 증상도 동반되며, 마치 바늘이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이 생기고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눈 표면이 까끌까끌거리는 등의 이물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더 나아가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눈에 실 모양으로 끈적끈적한 눈곱이 자주 끼게 되며,
아주 작은 미세한 자극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등 눈물량이 갑자기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햇빛을 보면 눈부심이 심하게 느껴지는 데, 이러한 현상은 주로
아침이나 저녁 때 더 심해지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치료방법 무엇이 있을까


안구건조증은 건조함을 주의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분공급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즉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수분섭취와 함께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장시간 사용은 피해야하며, 중간마다 충분한 휴식 취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자주 깜박여주는 것도 눈물의 증발을 막는
좋은 방법이지요.

이 외에도 눈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준다든지, 또는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사지나
지압 등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 환경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눈이 건조할 때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건조함을 덜어주는 방법도 있지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는 안구건조증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원데이 라식, 라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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