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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력이 떨어진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밝은세상안과 2013. 10. 16. 18:34
아이 시력이 떨어진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어린이, 아이들의 시력이 떨어진 걸 어떻게 눈치챌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자신의 시력이 좋은지 나쁜지 정확히 알기 어려우며,
시력이 나빠도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부모님이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확인해야는데요.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가까운 안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TV나 책을 볼 때 가까이에서 보는 경우
-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리는 등 정면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
- 한쪽 눈만 심하게 비비는 경우
- 밝은 빛을 싫어하거나, 한쪽 눈을 자주 감으려고 하는 경우
- 눈을 가늘게 뜨는 경우 

아이들의 시력은 5-6세 전후로 완성되므로
조기에 시력검사 및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아, 어린이의 굴절이상


어린이 시력에 관한 팁을 드리자면- 갓난 아기는 태어날 때는 원시 상태이며,

점차 나아져서 만 4~5세가 되면 정상시력이 됩니다.
근시 경향이 있는 어린이는 5~6세 이후 근시 쪽으로 변합니다. 


만약 태어날 때부터의 원시 상태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거나 증가한다면,

2~3세 경에는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가 생깁니다.
이때 바로 원시교정 안경을 착용하여 눈이 모이는 것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시, 약시 등이 생겨 시기능이 저하됩니다.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으로 인한 시력이상 증상은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빠릅니다.
성인수준의 시력이 갖춰지는 만 4~5세 이전에 눈의 이상을 치료하면
시력증가가 매우 빠릅니다. 그러나 6세 이상으로 넘어가면 벌써 그 효과가 점점 떨어집니다.
모든 시 기능이 성인 수준으로 완성되는 만 8~9세가 되면
나빠진 시력이 좋아지기는 힘들고,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입니다.


어린이 시력,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