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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정보] 라식수술에서 중요한 각막두께와 잔여각막두께!

밝은세상안과 2013. 12. 6. 17:06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해마다 라식, 라섹수술을 받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렌즈와 안경을 대신하는 
시력교정의 한 방법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빨리 빨리를 외치는 대한민국, 바쁜 직장인들은 라섹수술 보다는 시력교정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한 라식수술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수술을 받으려고 안과를 찾았다가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내는 라식수술은 잔여각막과 잔여각막두께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각막두께란?

우리가 알고 있는 각막은 매우 투명하고 얇은 막인데요, 사람의 평균적인 각막 두께는 500㎛ 이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각막두께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개인별로 모두 다르기 
때문에 평균보다
더 두꺼운 각막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라식수술(이하 라식)을 하는데 있어 
조금 더 유리하겠죠?  
( 여기서 ㎛는 마이크로미터라고 읽으며, 500㎛은 0.50mm를 뜻합니다. )

각막두께는 라식에 있어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수술을 할 때 각막을 절삭하기 때문입니다. 
각막절삭 또한 각막절삭 면을 포함하여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이것은 다음 기회에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 


기본적인 라식 각막 권장 두께는 470㎛인데요, 각막 두께가 460㎛인 사람은 비정상적으로 
얇은 경우로 분류하여,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더라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각막두께는 여러 요소에 따라 정상적인 +, - 오차가 있을 수 있어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1+12+62 안전제일주의로 
철저한 검사를 하고 있답니다 : ) 

잔여각막두께란?


잔여각막두께란, 환자 본인의 각막두께에서 레이저 교정 량을 뺀 값을 나타내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아래의 공식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각막두께 – 레이저 교정량 = 잔여각막 >


좀 더 자세히 예를 들어보자면, 환자의 각막 두께는 500㎛인데, 라식수술을 위해 100㎛을 
절삭합니다. 그럼 400㎛가 남게 되겠죠? 남은 400㎛가 바로 잔여각막의 두께입니다. 

약품이나 화장품뿐만 아니라 치료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순도, 강도, 안정성, 효능을 관리하는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지정한 라식 후, 잔여각막 두께 권장 수치는
250㎛인데요, 만약 검사를 통해 잔여각막두께가 250㎛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라식은 불가능합니다.

잔여각막두께가 모자란다면..

만약 잔여각막이 부족하게 된다면 각막확장증(각막돌출증)이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막확장증(각막돌출증)이란 각막에 발생하는 비염증성질환으로 각막이 얇아짐에 따라 
각막의 특정 부위가 바깥으로 팽창되어 원뿔 모양으로 솟아오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평소 우리 눈은 매우 높은 압력으로 외부의 충격에도 눈의 형태와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얇은 각막두께임에도 무리하게 라식을 병행하여 잔여각막두께가 부족하다면
각막부위는  
점점 더 얇아지고 돌출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각막확장증이 진행되면 사물의 모습이 변형되어 보이거나 여러 개로 보이고, 눈부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극심한 시력저하로 인해 렌즈나 안경으로도 시력교정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라식 전 충분한 검사를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겠지요.

각막두께 별 알맞은 수술

라식은 종류와 방식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막두께에 따른 수술을 진행해야지요.

■ 450㎛ 이하 : 평균 각막두께에 비해 많이 얇아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은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막을 절삭하지 않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적당합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대표적인 안내렌즈삽입술로는 
           ICL 렌즈삽입술, 아쿠아 ICL PLUS 등이 있지요 : )

■ 450~500㎛ : 각막이 얇은 편에 속하기에 근시, 난시량에 따른 각막 절삭 량과 수술 후 남아있는
          잔여각막두께를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500~550㎛ : 정상 각막두께에 속하지만 중등도 이상 고도근시일 경우에는 각막절편을 
          좀 더 얇게 만드는 수술법을 권합니다.

■ 550㎛ 이상 : 각막두께가 두꺼워 대부분의 수술을 선택하는데 있어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시력교정술 특히 라식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각막두께’와 ‘잔여각막두께’에 대해 이해되셨나요?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50가지가 넘는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시력교정술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PC- 포스팅 상단의 전화상담신청, 모바일- 방명록이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