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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저하를 부르는 결막염, 증상과 치료법!

밝은세상안과 2016. 4. 28. 17:31

시력저하를 부르는 결막염, 증상과 치료법!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꽃이 만발하면서 꽃놀이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시기에는 꽃이 개화하면서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많은 인파 사이에서 청결을 소홀히 하여 발생하는 결막염까지 
자주 발병하게 됩니다.


결막염에 걸렸다고 해도 단순하게 ‘며칠 지나면 낫겠지’하고 방치하다가는
시력이 저하되는 악영향까지 끼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시력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결막염의 증상과 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결막염, 시력 저하를 부르는 이유
결막염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

인후결막염, 봄철 각결막염, 아토피 피부염과 동반된 아토피 각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을 앓았다고 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결막염이고 증상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인한 시력저하는 매우 드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어린이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봄철 각결막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아토피 각결막염을 앓은 경우라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염증이 있는 피부조직에서 눈으로 감염되어 각막에 염증을 앓은
흔적을 남기게 되고, 이로 인해 각막이 혼탁해짐으로써

시력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각막염을 앓게 되면 각막굴곡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결국 난시를 발생시키는
형국으로 발전하여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막염 증상과 그 치료방법
결막염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통증, 충혈, 눈물 분비, 눈곱, 작열감, 이물감,
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 나타냅니다. 다양한 불편감을 나타내기 때문에
조속히 치료가 필요한데요.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각막에 상처를 내 시력저하와 같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이 가렵다고 해서 소금물로 헹구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려울 경우에는 냉찜질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거나 흐르는 물에 눈을 깜빡여
씻어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까운 안과로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활 속 결막염 예방법
-손을 자주 씻어주며, 눈 주변을 만지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많거나 황사가 심한 날,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나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조증을 완화시키고 눈물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세요.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신체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과음을 삼가 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외래진료센터의 원스톱 진료를 통해서
결막염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한 후 내원하시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며
내원 전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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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밝은세상안과 : 02-3443-0880
부산밝은세상안과 : 051-80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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