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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이 심해질까?

밝은세상안과 2013. 2. 5. 18:06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얼마 전 저희 병원 강병도, 백선희 원장님의 촬영 소식을 알려 드렸는데요-
강병도 원장님이 인터뷰한 IT채널이 먼저 방송을 탔네요 ^_^ 상콤하게 실어 왔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방송에서는 평소 눈 깜빡임과, 스마트폰을 볼 때 눈을 깜빡이는 횟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실험맨의 경우 평상시에는 30초당 13번 / 스마트폰의 경우 30초당 5번.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눈이 스마트폰을 볼 때 눈 깜빡임이 적어지는 것만은 분명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집중을 요하는 작업들을 할 때도 비슷합니다. 눈 깜빡임이 줄어들죠.



눈 깜빡임이 줄어들 경우, 안구표면이 마르면서 눈이 피로해지고 안구건조증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을 일부러라도 끝까지 꼭 감아주고 떠 주라는 원장님의 조언도 있었는데요, 
일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117분이라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방송에서 강 원장님은 눈을 덜 깜빡이게 될 경우
안구건조증 유발, 2차적으로는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시력저하, 심하면 젊은 노안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십니다.

눈을 꼭 잘 감는 습관, 물을 자주 마시고,
지금처럼 건조한 겨울에는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눈이 많이 건조할 경우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잘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