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무언가가 아른거리거나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듯한 증상을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은 대게 실제로 눈앞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환영처럼 떠다니기만
하고 손에 잡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증상을 우리는 비문증 이라고 부르며 눈앞에 날파리 처럼 보여지는 것들이
날라다닌다고 하여서 일명 '날파리증'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럼 정확하게 이 비문증(날파리증)의 증상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혹시 비문증이라는 건 이 외 다른 증상은 없는 것일까요?
비문증의 증상
위에서 말씀드린 비문증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날파리 같은 것들이 눈앞에서
아른 거리는 증상을 주로 띄게 됩니다.
이때 단순하게 날파리와 같은 형상을 띈 것 뿐 아니라
점, 원, 선, 구름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물체가 떠다니는 형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때 이러한 점, 원, 선, 구름 형태의 모습들은 그 갯수가 하나일 수도
있거나 반대로 여러개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파란하늘, 흰색 종이를 보게 되면 비문증을 더욱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증상들이 비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비문증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비문증의 원인 (1) 유리체의 혼탁
이러한 비문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하나가 바로 유리체에 문제가 발생하여
비문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는 우리눈을 채우고 있는 맑은 액체로써 이 유리체를 투과하여서 빛이 우리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맑은 액체에 혼탁이 발생하거나 한다면 빛이 투과가 되는 과정에서 그 빛이 그늘져
들어오게 되고 그로 인하여 비문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유리체의 혼탁 뿐 아니라 유리체가 노화로 인하여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지게되면 그 과정에서도
그림자를 생성하여서 비문증을 일으키게 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의 원인 (2) 그 외 질병
또한 이러한 비문증은 질병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유리체 출혈에 의하여 이러한 비문증이 보일 수 있습니다.
유리체 출혈이란 위에서 말씀드린 유리체에 피가 섞여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유리체에 피가 섞이는 경우는 고혈압 혹은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에게 더욱 잘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란 우리눈의 망막이라는 공간이 찢기거나 구멍이 나게 되는 질병을
말하는데 이러한 질병에도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광시증이라고 하여서
빛이 번갯불 처럼 보이는 현상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질병은 포도막염입니다.
포도막염이란 눈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비문증 뿐 아니라 시야가 흐려보이고 충혈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밝은세상안과와 함께 비문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문증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고 또 이러한 원인에 따라서 치료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과 검사과정이 매우 중요하지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비문증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비문증을 치료하여 가리는 것 없는 밝은 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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