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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법 by밝은세상

밝은세상안과 2018. 4. 6. 14:23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긴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는데요.

봄철에는 각종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요즘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안질환, 기관지염 등

각종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어 봄철 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봄철 급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알레르기란,

항원이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눈의 과민반응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은 봄철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인데요

공기중의 꽃가루, 미세먼지, 동물의 비듬, 진드기 등의

항원으로 인해 결막의 비만세포가 자극 받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더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증상으로는 발생 초기에는 시림, 충혈 등의 증상이 있으며

더욱 발전하면 결막이 부풀어 올라 시력저하를 느끼게 되며

이외에도 가려움, 눈물흘림, 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야외활동 후 눈이 가렵고 따갑고 끈적이는 분비물이 생긴다면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에 눈을 세척한 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후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법과 예방법

 

 

근본적인 치료법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피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봄철 외출을 삼가고, 꼭 해야할경우 보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으로

눈에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인공눈물을 냉장 보관하여 사용함으로써

알레르기 물질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재발확률이 높고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에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테니 주목해주세요!

 

 

1. 손을 깨끗이 씻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습도를 높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 눈물 분비를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낮 시간의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렌즈 보다는 안경 착용을 생활화하고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소독과 관리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눈을 비비게 되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눈으로 직접 들어가거나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 씻어주는 게 좋고,

너무 가려울 때는 비비지 말고 냉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인데요

 집에 먼지가 많거나 베개 및 침대커버 등 일상용품에 기생하는

 각종 세균들을 청소를 통해 없애주어야 합니다.

 또한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항상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더 악화되기 전에

가까운 안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안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밝은세상안과

문의 주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