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이 잘 안 보인다고 다 똑같은 노안일까?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 몸에 감기가 들게 되었을 때, 같은 감기라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그 증상이 다른 이유는 감기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지요.
콧물이 계속 나는 코감기, 편도가 붓고 기침이 나는 목감기, 그리고
몸이 춥고 저리는 증상인 몸살감기 등 감기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우리 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안질환'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더라도 모두 다 똑같은 질환은 아니지요. 눈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 중에서도 백내장과 녹내장, 그리고 황반변성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러한 안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앞이 잘 안 보이면 다 노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위와 같은 질환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환이 백내장이었나, 아님 녹내장이었나? 또는 사물이나
물체가 이상하게 보이면 이건 무슨 질환이지? 하고 정확한 질환을 알지 못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그리고 황반변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
첫 번째로 볼 안질환은 바로 백내장이라는 것입니다. 백내장은 아마 나이가 드신
할머니나 할아버지 분께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로 알고 계실 텐데요.
이러한 백내장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셨다면 정확한 원인이나 증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계시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백내장은 간단하게 말해서 눈 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 눈 속의 수정체와 연관되어
있는데요. 수정체는 우리가 사물을 빛을 또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랍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깨끗한 안경알이 시간이 지나다보면 때가 끼고
누렇게 변하듯이, 처음엔 맑았던 수정체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혼탁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바로 백내장이라고 하는 것이죠.
백내장은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구체적인 증상들을 좀 더 살펴보면, 혼탁한 수정체로 인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 이 외에도 빛번짐이나 눈이 부시는 등의 현상도 있을 수 있으며,
사물이 두겹이나 세겹으로 겹쳐서 보이기도 하고, 하얀색이 누런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눈에 이물감같은 것도 느껴지실 수 있지요.
이와 같은 백내장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적기에 수술을 통해서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녹내장
녹내장은 한 마디로 눈 앞의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영화가 끝날 때
마지막 화면이 점점 좁아지면서 없어지듯이, 시야가 점점 사라져가는 것을 말하지요.
녹내장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안압'과 '방수'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안압이란 우리 눈의 혈압을 말하는 것이며, 방수는 우리 눈 속을
흐르는 투명한 액체를 말하는데요. 방수라는 액체는 우리 눈 속을 흐르면서 눈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문제가 생겨서 방수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면, 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바로 녹내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생겨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녹내장이 생기게 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진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게 되면 시야가 아예 사라지는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서
화면이 까맣게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렇기에 녹내장은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질환으로써,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상인 분들이라면 안압과 시신경검사를 꼭 받아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시야가 왜곡되는 황반변성
마지막으로 볼 황반변성은 사물이나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눈 속에는 물체를 볼 수 있도록 눈의 신호를 뇌로 전달해주는 시신경이 있는데요.
이러한 시신경은 '망막'이라는 곳에 밀집이 되어있는데, 망막의 중심부에는 '황반'이라는
신경조직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써 눈의 조직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곳에 문제가 생겨서 변성이 되는 증상을
바로 황반변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황반변성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이나
흡연 등도 있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성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젊은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 거의 60~70대에 많이 발생하지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황반은 우리 눈에서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기 때문에 변성이
생기게 되면 시력이 점차 감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물이 삐뚤고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인
변시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시야가 왜곡되다 보면 운전하기도 힘들어지며,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 또한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녹내장과 마찬가지로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흡연자께서는 금연을 해주시고, 정기적인 혈압조절과 함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착용해주시는 등의 노력만 해주셔도 충분히 황반변성의 발생을
예방해줄 수 있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안질환에 대해서 살펴보셨는데요. 이제 백내장과 녹내장, 그리고
황반변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가셨으리라 봅니다. 눈 앞이 안 보인다고 단순하게
노안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으셔서 건강한 시력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 몸에 감기가 들게 되었을 때, 같은 감기라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그 증상이 다른 이유는 감기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지요.
콧물이 계속 나는 코감기, 편도가 붓고 기침이 나는 목감기, 그리고
몸이 춥고 저리는 증상인 몸살감기 등 감기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우리 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안질환'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더라도 모두 다 똑같은 질환은 아니지요. 눈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 중에서도 백내장과 녹내장, 그리고 황반변성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러한 안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앞이 잘 안 보이면 다 노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위와 같은 질환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환이 백내장이었나, 아님 녹내장이었나? 또는 사물이나
물체가 이상하게 보이면 이건 무슨 질환이지? 하고 정확한 질환을 알지 못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 그리고 황반변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
첫 번째로 볼 안질환은 바로 백내장이라는 것입니다. 백내장은 아마 나이가 드신
할머니나 할아버지 분께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로 알고 계실 텐데요.
이러한 백내장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셨다면 정확한 원인이나 증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계시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백내장은 간단하게 말해서 눈 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백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 눈 속의 수정체와 연관되어
있는데요. 수정체는 우리가 사물을 빛을 또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랍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깨끗한 안경알이 시간이 지나다보면 때가 끼고
누렇게 변하듯이, 처음엔 맑았던 수정체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혼탁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바로 백내장이라고 하는 것이죠.
백내장은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구체적인 증상들을 좀 더 살펴보면, 혼탁한 수정체로 인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 이 외에도 빛번짐이나 눈이 부시는 등의 현상도 있을 수 있으며,
사물이 두겹이나 세겹으로 겹쳐서 보이기도 하고, 하얀색이 누런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눈에 이물감같은 것도 느껴지실 수 있지요.
이와 같은 백내장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적기에 수술을 통해서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녹내장
녹내장은 한 마디로 눈 앞의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영화가 끝날 때
마지막 화면이 점점 좁아지면서 없어지듯이, 시야가 점점 사라져가는 것을 말하지요.
녹내장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안압'과 '방수'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안압이란 우리 눈의 혈압을 말하는 것이며, 방수는 우리 눈 속을
흐르는 투명한 액체를 말하는데요. 방수라는 액체는 우리 눈 속을 흐르면서 눈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문제가 생겨서 방수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면, 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바로 녹내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생겨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녹내장이 생기게 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진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게 되면 시야가 아예 사라지는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서
화면이 까맣게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렇기에 녹내장은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질환으로써,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특히 40대 이상인 분들이라면 안압과 시신경검사를 꼭 받아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시야가 왜곡되는 황반변성
마지막으로 볼 황반변성은 사물이나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눈 속에는 물체를 볼 수 있도록 눈의 신호를 뇌로 전달해주는 시신경이 있는데요.
이러한 시신경은 '망막'이라는 곳에 밀집이 되어있는데, 망막의 중심부에는 '황반'이라는
신경조직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써 눈의 조직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곳에 문제가 생겨서 변성이 되는 증상을
바로 황반변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황반변성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이나
흡연 등도 있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성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젊은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긴 하지만 거의 60~70대에 많이 발생하지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황반은 우리 눈에서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기 때문에 변성이
생기게 되면 시력이 점차 감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물이 삐뚤고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인
변시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시야가 왜곡되다 보면 운전하기도 힘들어지며,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 또한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녹내장과 마찬가지로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흡연자께서는 금연을 해주시고, 정기적인 혈압조절과 함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착용해주시는 등의 노력만 해주셔도 충분히 황반변성의 발생을
예방해줄 수 있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안질환에 대해서 살펴보셨는데요. 이제 백내장과 녹내장, 그리고
황반변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가셨으리라 봅니다. 눈 앞이 안 보인다고 단순하게
노안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으셔서 건강한 시력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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