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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PC,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침침하고 피로하다면?

밝은세상안과 2013. 3. 15. 13:35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스마트 기기들은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들이 산재하고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안과의 입장에서 말씀 드린다면- 이런 기기들을 과도하게 접하다 보면
우리 눈의 피로는 점차적으로 누적되어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VDT 증후군입니다.


원인
 


VDT 증후군
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발생한 질환으로, '컴퓨터 모니터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이동하거나, 어두컴컴한 환경에서 이런 기기들에 눈을 떼지 않고 집중을 하면- 자연스럽게 눈 깜빡임이 줄어들면서 눈의 피로가 누적됩니다. 또한 업무 시 과도한 컴퓨터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의 피로시력저하, 작업능률 저하가 유발되며 정신적인 피로와 두통, 육체적 권태감까지 나타납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는 것은 TV 앞에 바짝 다가가 화면을 쳐다보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시신경의 피로와 긴장을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이 있고, 심할 경우 눈이 충혈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완화 방법


컴퓨터를 할 때 모니터에 필터를 설치하거나,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조금 낮게
설치하여 
시선이 10~15도 정도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업 상 연속 작업을 해야 할 때는 1시간마다 10여분씩 휴식을 취하면
눈의 통증이 사라지며,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전자파는 거리와 반비례하므로 컴퓨터 모니터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도록
배치하는 것도 
전자파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눈이 피로하면 두통으로 이어지거나 온 몸이 피로해지는 증상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매일매일 건강한 심신을 위해서라도 눈에 이상을 느낀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은 후 조취를 취해주세요.

서울밝은세상안과 안구건조증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