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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원인, 증상과 치료법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18. 12. 13. 10:28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망막은 안구 뒤쪽 2/3의 맥락막의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우리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합니다. 


 



외부의 빛이 각막, 동공, 수정체를 지나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며, 

이를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이처럼 망막은 시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관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과정으로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망막에 발병할 수 있는 질환 중 

망막 박리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망막박리의 원인과 증상



망막박리의 원인



 



망막박리란, 안구의 안쪽을 덮고 있는 망막층이

안구벽으로부터 들뜨는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등을 앓고 있거나 고도근시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권투 같은 과격한 운동을 통해

안구나 머리에 충격을 입었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고도근시 이상의 경우 정상인들보다 망막과 시신경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는 주로 중장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젊은 연령층의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망막박리의 증상



 



초기에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눈 앞에서 먼지,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비문증

눈을 감아도 빛이 번쩍거리는 듯한 광시증이 발생합니다. 


망막박리가 황반부까지 미치면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글자를 읽을 수 없는 등의 시력저하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망막박리를 의심해봐야 하는 몇 가지 증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눈 앞이 번쩍거린다. (후유리체박리증이 있다면 빈도가 증가하는지 확인)

점이나 날파리 등의 보이는 물체가 증가한다. (비문증 증상)

시야에 커튼/그림자가 가리고 있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침침함이 깜빡이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해도 호전되지 않는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망막박리를 의심해봐야 하며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갖고 있기에 망막박리 증상이 보이신다면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박리 치료는?





망막에 열공이 발생했으나 망막박리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

즉각적인 레이저 치료를 통해 망막박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망막박리가 생기거나 예방적인 치료 후에도

망막박리가 진행되면 수술적 방법으로만 치료 가능하며,

유리체절제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유착은 90%정도 이며

황반부 상태에 따라 시력회복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고

박리가 황반부를 침범한 경우에는 

완전히 시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전문 망막센터를 갖추고

1차 의료기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수한 망막수술 시스템과

진단 및 관리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시력에 불편증상을 느껴 안과 진료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