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이 강한 눈병, 증상과 예방법 by밝은세상안과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오늘은 다양한 눈 질환 중에서도 눈병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눈병은 겨울을 비롯하여 일년 내내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유행성 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럼 눈병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집중해주세요 ^^

 

먼저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눈병으로

눈병에 걸린 사람의 

눈물 및 눈곱 등과 같은 분비물에 들어있는 바이러스가 

출입문, 버스나 지하철의 손잡이, 수영장 등 

공공장소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3~5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그 후에 통증이나 충혈, 눈물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전염성이 강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걸린 지 모르고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것입니다. 

 

강한 전염성 때문에 가족 중 한 명이 감염되면 

온 가족에게 전염되기가 쉽고 학교, 직장 내에서도 전염되기 쉬운데요

따라서 눈병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폴로 눈병이라 불리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 역시

전염성이 강한 눈병 중의 하나인데요

겨울보다는 여름철 대표 유행성 결막염이며, 

충혈, 부음, 다량의 눈곱뿐만 아니라 피눈물이 날 수 있으며,

귀 임파선이 부어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꽃가루, 먼지, 곰팡이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공통 증상 외에도 눈이나 눈꺼풀 가려움증, 눈 화끈거림, 

눈부심, 결막부종, 눈꺼풀 부음, 끈적하고 투명한 

눈 분비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 바깥활동이 줄어들고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결막염에 걸리기 쉬운데요

실내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공기가 탁해지면서

오염이 됩니다. 그리고 이처럼 오염된 공기는

우리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안 질환이 결막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병 증상이 의심된다면 서둘러서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그 전에 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속 눈병 예방법

 

◆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기

◆ 손으로 직접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 렌즈 착용하고 수영하지 않기

◆ 실내는 하루에 2~3번 환기시키기

 

오늘은 여러가지 눈병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기마다 눈병이 유행처럼 전염되기도 하고, 

그 전염성이 강한 눈병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눈 질환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