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수술 후 시력이 떨어진다면? by.밝은세상안과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1990년대에 국내에 라식, 라섹이 도입된 후 

많은 분들이 시력교정술을 받았습니다. 

 

안경과 렌즈를 벗고 맨 눈으로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함인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다시 나빠졌다고 호소하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eye class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zGmxVTCz6s4?si=CDBWXg16cCimbcHc

 

 

라식, 라섹 후 근시퇴행이란?

 

시력교정수술 후 시력이 나빠졌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근시퇴행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근시 퇴행은 라식, 라섹 후
근시 또는 난시가의 일부가 재발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수술 후 초반 6개월 이내에 나타나게
되는데, 드물게는 1~2년 이후에도 
근시퇴행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1~3% 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도근시의 경우에는 약 6~10% 가량

발생 가능성이 있답니다. 

 

 

 

 

수정체 변화로 인한 시력저하

 

우리 눈 속에 있는 수정체는 나이가 들면서 

두께가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요. 

이 경우 라식, 라섹 수술 효과는 그대로라 

하더라도 근시 도수가 증가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고도근시에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안구가 계속 길어지면서 근시가 
진행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근시 진행이 겹치게 되면 
수술 후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수술 종류에 따른 근시퇴행 발생 빈도

 

수술 종류에 따라 시력 저하 또는 
퇴행이 발생되는 빈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라섹의 경우 각막 상피를 크게 벗긴 뒤
치유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회복기간도 오래 걸리는 방법인데요. 

이 과정을 통해서 각막 새살이 다시 두꺼워져서 
퇴행 빈도가 다른 수술법에 비해 조금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스마일라식의 경우 각막 상피를 건드리지 않고
단단한 앞쪽 조직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각막 모양이 다시 앞으로 밀리는 
퇴행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라식, 라섹 보다
스마일라식이 퇴행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식, 라섹 후 재수술이 안되는 경우

 

라식,  라섹 후 남아있는 잔여 각막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재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라식수술 한 지 오래된 경우, 
10년 이상 된 경우에는 각막 절편을 깨끗하게
들어올리기가 어려울 수 있어 
라식으로 추가교정을 하기 보다는 

라섹이나 렌즈삽입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답니다. 

 

 

 

 

첫 수술로 라섹을 한 경우에는 이후에도 추가로
라섹으로 재교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도근시여서 각막을 많이 깎은 경우에
라섹을 한번 더 진행할 경우 각막 혼탁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렌즈삽입술 쪽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근시퇴행 예방법

라식, 라섹 후 근시퇴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병원에서 안내 받은 대로 안약을
용법과 시간에 맞게 잘 점안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각막이 증식해서 퇴행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정해진 검진일정 대로 경과를 잘

살펴서 눈의 상태나 시력을 체크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생활 속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안구건조증 역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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