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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후 퇴행 시 안전하게 재수술 하는 방법(중앙일보 칼럼)

밝은세상안과 2023. 3. 6. 10:00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님의 칼럼이

중앙일보에 게재 되었습니다. 

 

기존에 라식, 라섹수술을 한 후 재수술을 고민하는 

분들께서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래 내용을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 )

 

[서울밝은세상안과가 알려주는 눈 건강의 모든 것]

라식라섹 후 퇴행 시 안전하게 재수술 하는 방법

 

Q. 라식수술 후 다시 시력이 떨어졌는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요?

 

90년대부터 시력교정술이 도입돼 이미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라식라섹 후 재교정을 문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술을 받았더라도 시력은 다양한 이유로 변화하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원인을 몇가지 말씀 드립니다. 

 

 

먼저 근시퇴행 입니다. 이는 시력교정을 위해 절삭됐던 각막의 

재생능력이라 볼 수 있는데요. 보통 수술 초기 3개월 즈음에 일어납니다. 

각막 재생능력이 왕성하거나, 고도근시로 각막 절삭량이 많은 경우일수록

일반인에 비해 근시퇴행 발생 확률은 높아집니다. 

 

이와 함께 근시가 추가로 진행 되기도 합니다. 안구의 길이가 변화함에 따라

시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스마트폰, 컴퓨터 등 잦은 근거리 작업으로 

눈의 피로가 누적돼 근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안구건조증으로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라식라섹을 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했다면 적어도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시력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라식라섹 후 재수술이 적합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라식라섹 후 재수술을 고려할 때 수술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마다 눈의 상태와 조건이 다르고, 시력 저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수술 종류와 시기를 결정해야 만족도 높은 시력 개선이 가능합니다. 

재수술을 고려한다면 시력 저하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다각적인 검사를 통해서 안질환 여부까지 꼼꼼히 살핍니다. 

이를 통해 시력 저하 원인이 근시 퇴행인지, 안구의 길이 문제인지,

기타 안질환이 원인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동일한 라식라섹을 했다고 하더라도 시력저하를 초래한

이유를 파악해야 적합한 재수술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교정효과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완치 후 추가 교정을 고려해 볼 수 있고

근시 퇴행 및 안구 길이의 문제라면 더 이상 근시와 난시가 진행되지 않아

시력의 변화가 없을 때까지 경과를 관찰한 후 재수술 시기를 결정합니다. 

 

 

 

Q. 기존과 같은 라식이나 라섹으로 재수술이 가능할까요?

 

라섹은 혼탁의 위험성이 존재해 추가 수술을 고려할 때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이미 각막을 많이 깎은 경우에는 라섹으로 재수술이 불가하며, 

각막을 건드리지 않고 교정이 가능한 렌즈삽입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스마일라식의 경우 각막 표면의 120㎛ 아래쪽에 수술을 하기 때문에 

각막 상피의 50㎛를 제외한 70㎛를 추가 교정할 수 있습니다. 

근시퇴행의 경우 보통 수술 전 굴절력의 10% 정도 퇴행이 일어나므로

약 1디옵터 내외의 도수로 시력이 변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각막 겉면을 매우 얇게 교정해야 하므로 고난도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각막 모양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 하거나 수술 후 잔여 각막량이 

부족한 경우라면 라식, 라섹은 어렵고 렌즈삽입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ICL 렌즈삽입술을 하기 위해서는 안구 내부에 렌즈가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따라서 UBM 생체초음파 검사를 비롯한 관련 정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30대에 레이저 교정술 후 40대 이상이 되면 신체의 변화에 따라 

노안 또는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는 

라식, 라섹으로는 재수술이 어렵고 노안, 백내장 수술 등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재수술 종류는 개인이 원하는 수술법이 아닌

정밀검사 후 수술이 가능한 방법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Q. 재수술을 잘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더욱 정교하고 세밀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의료진의 숙련도, 수술 집도건수, 축적된 노하우, 안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검사 및 수술 장비, 정밀검사 등을 면밀하게 체크해야 하는데요. 

이미 재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회복 및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안정적인 회복과 시력 유지를 위해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다면

이러한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초기에는 

각종 알레르기나 안구 건조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데요. 

수술 후 염증 방지를 위해 처방받은 안약을 잘 점안하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점안해 각막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중앙일보 칼럼을 확인 해주세요. : )

 

https://jhealthmediam.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6349&part= 

 

라식·라섹 후 퇴행 시 안전하게 재수술 하는 방법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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