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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검사] 수술 가능 진단, 왜 중복검사가 필요하죠?

밝은세상안과 2014. 12. 10. 12:22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수술 가능 진단, 다시 받아야 할까?



A병/의원에서 라식검사를 통해 라식수술 가능 진단을 받았다고 가정을 할 때에.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해당 병/의원에서 수술을 받지 못했다면?

그래서 시간이 지나 다른 B병/의원에서 라식수술을 받을 계획을 세웠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B병/의원에서 검사를 또 받아야 하는 걸까요?


정답은, 아니 모범 답안은 'YES'입니다.


'시간'이 지났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시력이나 눈상태가

달라졌다면 다시금 정밀 라식검사를 통해 당연히 지금에 맞는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꼭 시간이라는 조건을 배제하고서라도, A병/의원에서 받은 수술 가능 진단이

B병/의원에서는 '수술 불가능' 판정이 되는 사례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라식검사 장비도, 수술가능 진단 범위도 다를 수 있어



병/의원마다 보유하고 있는 라식 검사의 장비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갖춰야만 하는 필수 장비들은 같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장비의 버젼이 다를 수도, 다른 제조사의 장비를

사용할 수도, 보유한 장비의 종류가 다를수도, 그리고 장비를 다루는 기술에서도 차이는 있을 수가 있겠지요.


특히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게 되더라도, 그 데이터를 해석(적용)하는 기준의 범위 역시

다를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 FDA에서는 각막 절편의 두께를 제외한 라식수술 후 잔여 각막의

두께 기준을 250㎛가 안전하다고 범위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300㎛를 안전한 수술을 보장하는 기준으로 삼아, 미국 FDA의 기준보다 다소 더 엄격하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사람마다 눈의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전 라식검사는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에 따라

맞춤형 시력교정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검사 과정과 안전 기준의 범위에 따라 라식수술 가능 진단은

그 결과가 다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라식수술 역시 장비에 따라 수술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가능 진단이 되더라도 추천받게 되는 라식수술이(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달라질 수 있게 되지요.



더블 크로스 체킹은 보수적인 사전 검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경우 더블 크로스 체킹 시스템을 통해 상담 원장의 상담과 검사,

그리고 수술 집도의의 상담과 확인까지 2차에 걸쳐 사전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즉,전문의를 통해 수술 가능 진단을 안전하게 받았더라도, 실제 집도의를 통한 정밀한 확인이

크로스 체킹이 되게 됩니다. 다소 보수적인 사전 검사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는데요.


결국 1차 상담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진단을 받은 후 2차 상담 검사에서 수술 불가능 진단이 되거나,

혹 맞춤형 시력교정술이 달라지게 될 수 있는 '확률'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타 의료기관에서 라식검사 수술 가능 진단을 받았지만,

더블 크로스 체킹을 통해 수술 불가능 진단이 되는 경우도 실제 존재하게 됩니다.




해마다 수술 불가능 진단 사례와 확률은 다르지만, 2014년도 상반기에는 전체 검사 중

약 13%가 수술 불가 판단을 받게 되었습니다(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기준).


그렇다고 13%의 해당하는 수술 불가 판정 대상자들이 꼭 100% 수술 불가하다는 것은 아니지요.

누누이 위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검사의 과정이나 기준에 따라 수술 가능 대상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단만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술은 곧 실력의 퀄리티를 보장하기에 보수적인 더블 크로스 체킹

시스템 도입은 어쩔 수 없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담 및 검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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