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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무언가가 아른거려 안과를 찾으신다면 - 밝은세상안과 외래진료이야기(3)

밝은세상안과 2012. 10. 31. 14:35


서울 밝은세상안과는 라식수술, 라섹수술, 렌즈삽입술, 노안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안과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십니다.
하지만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시력교정술과 관련한 부분 뿐 아니라
외래진료도 진행하고 있어 실제로 눈이 아프시거나 하시어 내원하시는 환자분들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
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래진료 항목 중 한가지인
비문증이라고 하는 질병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What is 비문증?


그럼 오늘 소개할 비문증이라는 것은 어떤 안구 질병일까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비문증이라고 하는 것은 눈 앞에 크고작은 점, 원, 선 등 다양한 형태의 
벌레나 작은 물체가 떠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증상 때문에 
날파리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안구 질명입니다.
그럼 이 비문증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이 비문증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빛이 우리의 눈에 투과되는 과정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눈 속에는 유리체라고 불리는 액체가 있습니다.
액체는 맑은 색을 띄고 있으며 눈 속 대부분을 체우고 있습니다.
이 유리체를 투과 하여서 들어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 유리체에 혼탁이 있게 되면 그 곳을 투과하는 빛이 그림자를 만들게 됩니다.
바로 여기서 그림지가 위에서 말씀드린 "점, 원, 선 등 다양한 형태의 벌레나 작은 물체" 가 되는 것입니다.


비문증의 원인?


그럼 이렇게 비문증을 일으키는 유리체의 혼탁! 이 혼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비문증은 대부분 노화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액체로된 유리체가 덩어리를 지거나 주름이 잡히게 되는데
이 때문에 비문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이러한 노안성 비문증은 근시의 이력이 있는 분들에게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외에도 유리체의 출혈로 유리체에 혈액이 섞이면서 비문증이 일어나는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당뇨 및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의 경우에도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유리체가 아닌 망막에 구멍이 나거나 찢겨져 발생하는 케이스이지요.
마지막으로 포도막염 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 포도막염이 발생하게 되면 검은 점들이 많이 보이고
또 충혈이 되기도 하니 이 부분도 생각하여야 합니다.


비문은 치료는 가능할까?

이러한 다양한 원인의 비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단순 노화에 의한 비문증인이 아니면
기타 질병으로 발생하는 비문증인지 명확하게 진단
되어야 합니다.
노안에 의한 비문증의 경우에는 치료보다는 증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비문증은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며 또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질병에 의한 비문증의 경우에는 눈 건강 뿐 아니라 본인읜 건강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비문증을 치료하기 보다는 해당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눈 건강과 몸 건강 모두를 챙기는 것이 좋겠지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비문증에 대한 진단 역시 가능합니다.
이제 비문증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위한 서울 밝은세상안과에 내원하시어
속시원하게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